현재 유럽 오페라 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연출가의 한 사람으로 각광받고 있는 스테판 헤르하임이 2012년 1/2월 노르웨이 국립오페라 무대에 올렸었던 충격적인 <라 보엠> 프로덕션이 영상물로 출시되었다. 현대의 병원을 배경으로 암으로 죽어가는 미미의 마지막 모습을 보여주면서 오페라는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