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성대한 시작을 알렸던 개막 콘서트가 영상물로 출시되었다. 2008년에 이어서 피에르 불레즈가 다시 이 개막 콘서트의 지휘봉을 잡았는데, 자신의 장기라고 할 수 있는 작곡가들인 베르크와 말러의 작품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