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트바이 출신의 안드리스 넬손스는 동향의 선배인 마리스 얀손스와 스스로 그의 멘토를 자임하는 다니엘 바렌보임 등의 막강한 지원을 바탕으로 오페라와 콘서트 양 분야 모두에서 걸출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젊은(1978년생) 지휘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