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코피에프가 1936년에 완성한 음악동화 '피터와 늑대'는 전 세계의 수많은 어린이들을 클래식의 세계로 이끌어준 훌륭한 인도자 역할을 해왔던 작품이다. 영국 로얄 발레단은 친근한 작품을 어린이들을 위한 멋진 발레작품으로 성공적으로 변신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