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번호 | : | 705908 |
바코드 | : | 814337010591 |
발매일 | : | 2011-05-12 |
장르 | : | 클래식 |
<파르지팔>은 바그너 최후의 작품으로 작곡자가 특별히 ‘종교적 신성극(神聖劇)’이라 부르며 가장 큰 애착을 표시했다. 또 자신의 성지나 다름없는 바이로이트에서만 공연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바그너의 모든 작품 중에서도 가장 난해한 상징성을 지니고 있고 순수 공연시간만 4시간이 훨씬 넘는데도 바그너 애호가들이 가장 중독성 강한 명작으로 꼽는 이유가 다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