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디우스의 '메타모르포시스'에 나오는 목동 아치와 님프 갈라테아의 비극적인 사랑은 헨델의 창작열을 자극했다. 헨델은 청년기에 이탈리아어 세레나타 [아치, 갈라테아와 폴리페모]를 완성하였고, 그로부터 10년 뒤에도 동일한 내용의 영어 전원극인 [아시스와 갈라테아]를 만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