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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BACH: SONATAS FOR VIOLIN & PAINO

앨범번호 : 2057188
바코드 : 880242571885
발매일 : 2009-05-26
장르 : 클래식

6개의 바이올린과 하프시코드를 위한 소나타 BWV1014-19는 바흐가 괴텐 시절(1717-23)에 남겼던 일련의 기악곡 걸작들 중 하나이다. 둘째 아들 카를 필립 엠마누엘이 반세기가 지난 뒤에도 '아버지의 가장 빼어난 걸작들 중 하나'라고 회고했을 정도로 유려한 선율미와 군더더기 없는 구성, 그리고 독주악기와 반주악기 사이의 적절한 밸런스를 자랑한다. 특히 BWV1017 중 시실리안느의 멜랑콜릭한 선율이 널리 알려져 있다. 바흐 작품 연주에 항상 큰 열정을 보여 왔었던 독일의 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 프랑크 페터 침머만이 이 아름다운 작품들에 도전하였다. 시대악기연주가 일반화된 지금 하프시코드가 아닌 피아노 반주에 의한 이 연주가 다소 구식처럼 느껴질 지도 모르나, 작품에 담긴 바흐의 우아미를 만끽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2008년 5월 독일의 가장 아름다운 바로크 양식의 연주홀로 손꼽히는 폴링 수도원의 도서관홀에서 있었던 실황을 담은 것이며, 바흐의 작품세계에 관한 침머만의 여러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담은 60분 분량의 다큐멘터리 'Bach & Me'가 보너스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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