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티스트 | : | 알레산드라 비센틴(알토), 뉴욕 체임버 오케스트라, 살바토레 디 비토리오(지휘) |
| 앨범번호 | : | 8574160 |
| 바코드 | : | 747313416073 |
| 발매일 | : | 2024-09-03 |
| 장르 | : | 클래식 |
뛰어난 관현악법으로 뒷받침된 가곡들
오토리노 레스피기는 20세기 초에 활동한 이탈리아 작곡가 가운데 유독 돋보이는 관현악법을 선보였던 인물이다. 그의 뛰어난 관현악법은 심지어 가곡 장르에서도 발휘되었다. 몬테베르디의 실전된 오페라 <아리안나> 가운데 유일하게 살아남은 아리아 ‘아리아드네의 탄식’을 오케스트레이션한 것은 레스피기에게 최초로 명성을 안겨주었다. ‘황혼’과 ‘아레투사’는 둘 다 셸리의 시에 기초한 곡으로, 바그너의 영향을 강하게 보여준다. ‘세 개의 예술가곡’은 이 음반에서 지휘를 맡은 살바토레 디 비토리오가 완결한 오케스트레이션으로는 최초로 수록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