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 : | 오르페오 오케스트라, 도메니코 파마(지휘) |
앨범번호 | : | 97057 |
바코드 | : | 5028421970578 |
발매일 | : | 2024-08-12 |
장르 | : | 클래식 |
심금을 울리는 현악 오케스트라 작품들
20세기의 대가들이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해 쓴 곡들을 모은 음반. 시벨리우스의 ‘즉흥곡’은 1894년에 쓴 초기작이며 ‘로망스’(1903)는 작곡가가 알코올 중독에 시달리던 때 쓴 곡이다. 벤저민 브리튼의 ‘단순한 교향곡’(1933)은 작곡가의 이전 작품에서 따온 악상을 고전 교향곡의 틀과 바로크 모음곡의 춤에 결합한 구조적 혼합물이다. 새뮤얼 바버의 1928년 작 ‘세레나데’는 초기작이지만 이미 작곡가의 개성을 전형적으로 보여준다. 아르보 패르트가 2004년에 쓴 ‘주님 평화를 주소서’는 마드리드 기차 테러 때 사망한 192명을 추모하기 위해 쓴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