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 : | 도메니코 라파스키아노(리라-기타) |
앨범번호 | : | 97346 |
바코드 | : | 5028421973463 |
발매일 | : | 2024-08-12 |
장르 | : | 클래식 |
외관만큼이나 음향도 매력적인 리라-기타의 세계
리라-기타는 1780년 무렵 파리에서 현악기 제작자인 피에르-샤를 마레샬이 처음 발명했으며, 나폴레옹 시대에 유럽의 귀족 살롱에서 빛나는 역할을 했다. 고대 그리스의 리라를 연상시키는 외관 때문에 리라-기타로 불렸으며, 여성들이 특히 애호했지만 성악 반주용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샤를 두아시(1748?~1807?)부터 장-앙투안 메소니에(1783~1857)까지 프랑스 작곡가들이 쓴 곡들은 리라-기타의 매력을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보여준다. 도메니코 라파스키아노는 일찍이 세고비아를 만난 적이 있으며, 현존하는 극소수의 리라-기타 연주자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