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티스트 | : | 노아 빌트슈트(바이올린), 파블로 바라간(클라리넷), 프랑크 두프레(피아노), 안톤 슈프롱크(첼로) |
| 앨범번호 | : | ACC30643 |
| 바코드 | : | 4260234833096 |
| 발매일 | : | 2024-08-12 |
| 장르 | : | 클래식 |
‘바라간’, 내면의 혼돈을 담은 공간에서 유유자적하는 유대음악
오늘날 ‘클래식’이라고 부르는 음악은 서유럽의 전통에서 형성되었고, 전세계로 퍼져갔다. 그렇다면 다른 지역의 음악도 세계의 클래식이 될 수 있을까? 이 앨범은 이 질문에 유대 음악이 그럴 수 있다고 답한다. 독특한 음계와 표현 방법을 가진 유대 음악은 누가 듣더라도 알기 어렵지 않다. 이는 쇤필드나 블로흐, 아베즈 등의 유대인의 작품에서도 나타나지만, 버르토크, 코바치와 같이 유대인이 아니더라도 유대인이 많이 살던 지역을 접하며 귀에 익은 음악가의 작품에서도 들린다. 이 앨범은 이렇게 세계의 클래식 음악언어가 된 유대음악을 들려준다.
![[LP]DVORAK: FROM THE NEW WORLD - BAMBERGER SYMPHONIKER, JAKUB HRUSA (3LP)](https://www.aulosmusic.co.kr/data/album/6ec8749d8899796f38ce6d7e95820bac.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