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 : | 덴마크 체임버 오케스트라, 아담 피셔(지휘) |
앨범번호 | : | 8574518 |
바코드 | : | 747313451876 |
발매일 | : | 2024-08-12 |
장르 | : | 클래식 |
런던 청중을 전율시킨 하이든 후기 교향곡의 마법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의 마지막 교향곡들은 1790년대에 런던 청중을 전율시켰고, 아담 피셔(지휘자 이반 피셔의 친형이기도 하다)가 이끄는 덴마크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이 음반에서 그러한 돌풍을 일으킬 수 있었던 참신하고 다양한 효과를 성공적으로 재현해냈다. ‘교향곡 제99번’은 작곡가의 교향곡 가운데 클라리넷을 처음으로 사용한 작품이고, ‘교향곡 제100번’은 2악장에 심벌즈와 트라이앵글을 사용했는데 이 때문에 ‘군대’라는 별명이 붙었다. 한편 ‘교향곡 제101번’은 2악장에서 현악과 바순의 똑딱거리는 리듬 때문에 ‘시계’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