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 : | 클라우디우시 바란(아코디언) 외, 부다페스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MÁV, 마리우시 스몰리(지휘) |
앨범번호 | : | 8574448 |
바코드 | : | 747313444878 |
발매일 | : | 2024-08-12 |
장르 | : | 클래식 |
특이한 편성, 독특한 색채와 음향 감각
헝가리 태생의 미국 작곡가 에우게네 자도르(1894~1977)는 특이한 편성의 작품을 즐겨 썼다. 그가 ‘소외된’ 악기라고 부른 아코디언을 위해 쓴 협주곡은 조성적이지만 현대적인 어법을 구사한다. 유명한 영화음악 작곡가 로저 미클로시의 전속 오케스트레이터였던 그는 여러 작품에서 독특한 색채와 음향 감각을 보여주었고, ‘금관악기를 위한 모음곡’인 그 일례이다. 지휘자 마리우시 스몰리는 작곡가의 ‘자장가’와 ‘헝가리 환상곡’(바이올린과 현악 오케스트라) 및 ‘피아노 오중주’(피아노와 현악 오케스트라)를 직접 편곡했으며, 이 세 곡은 세계 최초 녹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