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 : | 클렌케 사중주단 |
앨범번호 | : | ACC30607 |
바코드 | : | 4260234833171 |
발매일 | : | 2024-07-04 |
장르 | : | 클래식 |
역동적인 리듬이 돋보이는 세 곡의 현악사중주 작품
1991년 바이마르 음대에 다니던 여학생들이 모여 결성된 클렌케 사중주단은 유럽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사중주단 중 하나이다. 이들이 연주한 곡들은 라벨과 슐호프, 에르킨의 사중주곡으로, 역동적인 리듬이 돋보인다. 라벨의 <현악사중주>는 로코코적인 우아함과 산뜻한 화음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며, 슐호프의 <다섯 개의 소품>은 아름다운 선율부터 다소 거칠고 숨김없이 과감한 면모까지 다양한 모습을 드러낸다. 터키 작곡가인 울비 제말 에르킨의 <현악사중주>는 터키의 민속적인 제스처가 보이면서 표현적인 선율미도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