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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SSEL: VIOLIN SONATAS NOS.1 AND 2

아티스트 : 데이비드 보울린(바이올린), 커스틴 닥터(비올라), 드미트리 코조프(첼로), 토니 초(피아노)
앨범번호 : 8574577
바코드 : 747313457779
발매일 : 2024-05-23
장르 : 클래식

 

진중한 필치의 극치 - 치열한 고뇌의 여정과 ‘비전의 실현’

‘바쿠스와 아리아네’, ‘거미의 향연’, ‘부활’, ‘시간은 흘러간다’ 등으로 알려진 프랑스의 작곡가 알베르 루셀의 공식적인 작품 세계는 1902년 이후부터 시작한다. 1890년대에 작곡한 ‘진정한 의미’에서의 초기 작품은 알베르 루셀 자신이 모두 파기했기 때문이다.(1902년 ‘바이올린 소나타’ 포함) 1908년 작곡된 (공식적인) 첫 번째 바이올린 소나타(‘1번’)은 ‘교향곡 1번’과 ‘에보카시옹’처럼 낭만과 인상주의 경향이 두드러지며, 극적이면서도 간결한 1924년 작품 ‘2번’은 인상과 신고전주의의 영향 그리고 인도의 이국적인 상상력이 돋보이는 ‘교향곡 2번’과 ‘파드마바티’와 동일선상에 위치하고 있다.

신고전주의 경향이 짙어지기 시작한 1925년 이후 - ‘영혼의 탐구’ 시기를 반영한 1937년 작품 ‘현안 3중주’는 작곡가의 마지막 완성작으로서 신고전주의 색채의 역동적인 비약, 절제와 균형의 미학으로 알레르 루셀 비전의 실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진중한 필치의 극치 - 치열한 고뇌의 여정과 ‘비전의 실현’을 담아낸 ‘정중동’의 흐름과 연주는 깊은 여운을 드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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