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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UGHTON: AND OH THE SIXTH DAY

아티스트 : 올리비에 스탄키에비츠(오보에), 윌리엄 베르묄렌(호른),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연주), 조너선 블루섬(지휘)
앨범번호 : 8559950
바코드 : 636943995020
발매일 : 2024-05-23
장르 : 클래식

 

악기의 특색을 조화시킨 신비로운 음향 - 세계(와 우주)의 법칙을 반영한 미니어처

지난 50여 년 동안 TV와 영화 음악을 비롯해 콘서트 음악 심지어 테마파크 음악에 이르기까지 장르 불문 뛰어난 작품들을 선보인 브루스 브로튼은 10개에 이르는 에미상 수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도 갖고 있다. 본 음반은 우리에겐 영화 <피라미드의 공포(젊은 셜록 홈즈, 1985)>의 음악 정도로 알려진 작곡가 브루스 브로튼의 참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세 편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호른협주곡’은 모차르트 또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를 연상시키는 유려한 인상을, ‘현(끈)이론’은 17개의 변주와 이를 통합한 현란한 피날레로 현의 매력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리고 6째  날에’는 ‘신이 자신의 모습으로 인간을 창조했다’는 성경 《창세기》 구절을 주제로 ‘밤의 혼돈’에서 여명 - ‘빛의 질서정연한 흐름’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인간 세계의 시작을 음악으로 엮었다. ‘신의 화음’으로부터 시작되는 ‘조화(하모니)’, 악기의 특색을 조화시킨 신비로운 음향 그리고 세계(와 우주)의 법칙을 음악으로 반영한 미니어처! 작곡가의 효과적인 ‘어법’은 단연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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