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 : | 모라게스 오중주단, 에마뉘엘 스트로세(피아노) |
앨범번호 | : | INDE167 |
바코드 | : | 650414689362 |
발매일 | : | 2024-04-15 |
장르 | : | 클래식 |
관악기를 사랑했던 풀렝크의 관악기 작품
프랑시스 풀렝크는 관악기를 위한 작곡가였다. 그의 머릿속에는 관악기의 음색들로 가득했으며, 그의 음악 또한 언제나 관악기가 중심에 있다. 풀렝크의 주요 목관 작품인 <육중주>는 목관오중주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으로, 목관의 다채로운 음색과 피아노의 대화가 이끌어가며, 목관에 대한 풀렝크의 남다른 감각을 느낄 수 있다. 오보에와 바순, 피아노를 위한 <삼중주>는 겹리드 악기의 대결과 향연이 매력적이다. <오바드>와 <프랑스 모음곡>은 본래 대규모 앙상블 작품이지만 육중주로 편곡되어 풀렝크의 음악 세계답게 가볍고 투명하게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