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 : | 드미트리 아시케나지(클라리넷), 이 솔리스티 아퀼라니 외 |
앨범번호 | : | 97086 |
바코드 | : | 5028421970868 |
발매일 | : | 2024-04-16 |
장르 | : | 클래식 |
조화와 질감에 대한 세련된 감각
프란체스코 안토니오니(1971~)는 영국 작곡가 조지 벤저민을 사사했다. 2009년에 안토니오니의 ‘발라타’ 초연을 지휘한 인물 역시 벤저민이었다. 이 곡은 작곡가 미상의 자장가와 14세기 작곡가 프란체스코 란디니의 발라드에서 영감을 얻었다. ‘그림자 위에서’는 작곡가가 16~17세기의 영국 시인 존 던의 시를 접하고 감명을 받아 쓴 곡으로, 유리 바시메트의 지휘로 초연되었다. ‘해빙 후의 빛’은 비올라와 클라리넷을 위한 이중 협주곡으로, 이 곡에서는 클라리넷 주자인 드미트리 아시케나지의 아버지인 블라미디르 아시케나지가 지휘봉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