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 : | 루이지 마지스트렐리(클라리넷), 이탈리안 클래시컬 콘소트 |
앨범번호 | : | 96853 |
바코드 | : | 5028421968537 |
발매일 | : | 2024-04-16 |
장르 | : | 클래식 |
프랑스 목관 레퍼토리에 이바지한 형제의 작품들
샤를 뒤베르누아(1763~1845)는 스트라스부르의 군악대에서 연주하면서 클라리넷을 공부했고, 파리로 이주한 뒤에는 동생이자 뛰어난 호른 주자였던 프레데릭-니콜라(1765~1838)와 함께 국민방위군 악단에서 연주했으며 두 사람 도 훗날 파리 음악원 교수도 역임했다. 두 사람의 음악은 매우 유쾌하고 선율미가 돋보이며 악기에 대한 탁월한 이해력을 보여준다. 샤를 뒤베르누아의 ‘사중주 제1번’은 고전 빈악파와 뚜렷한 연관성을 지니며, 프레데릭-니콜라 뒤베르누아의 ‘삼중주 제1번’은 세 목관악기의 음색을 통찰력 있게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