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2-2-922-0100
  • aulos@aulosmusic.co.kr

WORKS FOR VIOLIN AND PERCUSSION ORCHESTRA

아티스트 : 니콜라스 키친(바이올린), 뉴잉글랜드 음악원 퍼커션 앙상블(연주), 프랭크 엡스타인(지휘)
앨범번호 : 8574212
바코드 : 747313421275
발매일 : 2022-11-23
장르 : 클래식

 

독특한 편성, 독창적인 울림과 에너지 - 타악기의 무한한 ‘원초적 본능’
 

세계가 한 편의 음악이라면 리듬은 음악의 골격을, 타악기는 중주신경에 비유할 수 있을 것이다. 손에 잡히는 모든 물건이 악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악기 중에서도 타악기의 가능성은 세계(모태)만큼이나 원초적이고도 무한하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세계를 아우르고 있는 루 헤리슨 음악의 스펙스럼, ‘우연’에서 ‘필연’으로 향하는 역사적인 만남의 순간 - 존 케이지와의 공동 작업으로 탄생한 ‘이중음악’ 등이 수록된 음반(8.559815)등을 통해 타악기의 무한한 가능성을 실험하고 증명했던 루 헤리슨의 1959년 작품 ‘바이올린과 타악기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6-8번 트랙)에서 영감을 얻은 본 음반은 아즈텍 신화에서 세계의 유지와 인간의 생명을 관장하는 정신과 질서의 신 케찰코아틀의 어머니이자 꽃과 열매 그리고 풍요의 여신인 호치케찰을 소재로 메소아메리카의 전통과 이국적인 풍모를 다룬 로버트 자비에르 로드리게의 작품을 비롯해 6대의 팀파니와 6대의 심벌즈 그리고 바이올린 등의 결합을 통해 가족의 기원인 헝가리의 강렬한 색채를 표현한 케이티 아고치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일반 타악기와 생활 소품 (세탁통, 화분 등) 그리고 바이올린이 결합한 독특한 편성, 독창적인 울림과 에너지 - 파격적이면서도 매력 충만한 음악적 실험. 타악기의 무한한 ‘원초적 본능’은 감상자에게 시종일관 놀라움을 안겨준다. * 로버트 자비에르 로드리게즈 - ‘호치케찰’(1-5번 트랙), 케이티 아고치 - ‘바이올린과 타악기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9-12번 트랙)

세계 최초 녹음.

 

Related Albums

Subscribe on Our Newsle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