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 : | 마르코 미스키아냐(비올라), 마르코 치아넬라(피아노) |
앨범번호 | : | 96551 |
바코드 | : | 5028421965512 |
발매일 | : | 2022-11-23 |
장르 | : | 클래식 |
빈 고전주의와 이탈리아적 선율의 행복한 만남
이탈리아 태생이지만 주로 독일에서 활동한 바르톨로메오 캄파뇰리(1751~1827)는 자연스럽게 빈 고전주의 양식에 서정적인 선율을 결합해 ‘이탈리아의 영혼과 독일의 학구성’을 겸비한 작품을 썼으며, ‘비올라 독주를 위해 쓴 카프리스’ 연작은 이를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작품이다. 독일 작곡가인 카를 알베르트 토트만(1837~1917)은 이 곡에 자신이 쓴 피아노 반주를 덧붙여 비올라와 피아노 이중주용으로 편곡했다. 캄파뇰리가 남긴 ‘단순한 것만큼 아름답고 감동적인 것은 없다’는 말의 참뜻을 이 음반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최초 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