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 : | 한노 뮐러-브라흐만(바리톤) , 헨드릭 하일만(피아노) |
앨범번호 | : | 9082231-6 |
바코드 | : | 760623223162 |
발매일 | : | 2022-09-16 |
장르 | : | 클래식 |
“치명적인 죽음의 이미지에서 피어오르는 아름다움”
독일의 손꼽히는 바리톤 한노 뮐러-브라흐만이 말러, 브람스, 마르탱의 가곡들을 노래했다.
말러의 <죽은 아이를 그리는 노래>, 예더만 중 <6개의 독백>, 마지막으로 브람스의 <4개의 엄숙한 노래>가 그것으로 세 개의 작품 모두 죽음의 이미지를 지닌 작품들로 엄숙함과 비장미, 긴박함과 평온 같은 상반된 의식들이 작품 전반을 타고 흐르고 있다. 뮐러-브라흐만은 손꼽히는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가사 이면에 담긴 감정들을 노래하는데 왜 그가 현재 독일을 대표하는 바리톤인지 깨닫게되는 대목들이다. 성악 애호가들에게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