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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HEMY: NEW MUSIC FOR TRUMPET AND ORCHESTRA

아티스트 : 파비오 브룸(관악기), 왕립 세비야 심포니 오케스트라(연주), 노암 주르(지휘)
앨범번호 : 8579119
바코드 : 747313911974
발매일 : 2022-09-28
장르 : 클래식

 

연금술과 음악의 만남으로 구현한 세상의 모든 인상 - 관악 작품의 ‘마그눔 오푸스(걸작)’


이 시대 최고의 트럼펫 연주자 중 한 사람인 파비오 브룸은 낙소스 데뷔작 ‘에그레고르+(Egregor - 같은 생각과 목적을 공유하는 집단 영성체 또는 이것이 이루어지는 장소, 8.574204)의 혁신, 파비오 브룸을 위한, ‘세상의 모든 음악’을 아우르는 트럼펫 작품집(8.579118)에 이어 다시 한번 이 시대를 아우르는 놀라운 작품을 선보인다.

펜데믹 끝자락 사회상을 묘사한 가브리엘 로베르토의 ‘솔라리아’, 락 다운 아래 혼란상을 표현한 테스카리의 ‘9가지 분위기’,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3번(2악장)’의 기도와 명상 그리고 성찰의 감성을 읊은 주르의 ‘심연으로부터’, 세월의 흐름과 인상을 집약한 세르보의 ‘브라질의 사계’, 외국인이 접하는 일본의 인상과 느낌을 표현한 가브리엘 로베르토의 ‘도쿄 모음곡’은 연금술의 4원소(공기, 불, 물, 흙) - 네 명의 작곡가, 사계절을 포함한 지상의 네 가지 인상을 상징하고 있다.

또한 이를 융합해 세계의 풍경(세상의 모든 인상)을 담는다는 음반의 주제는 마치 4단계를 거쳐 ‘현자의 돌’에 이르는 과정 - ‘마그눔 오푸스(Magnum opus, 걸작)’를 닮았다. ‘캡슐’처럼 작품의 고유한 매력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전제적으로 ‘조합’의 장점을 극대화하는데 능숙한 파비오 브룸의 능력을 만끽할 수 있는 음반이다.

연금술과 음악의 만남으로 구현한 세상의 모든 인상 - 관악 작품의 ‘걸작(마그눔 오푸스)’과 마주하시라.

* 전곡 세계 최초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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