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 : | 로돌포 벨라티(오르간·편곡) |
앨범번호 | : | 96221 |
바코드 | : | 5028421962214 |
발매일 | : | 2022-08-23 |
장르 | : | 클래식 |
오르간의 색채로 바꾼 레스피기의 오케스트레이션
보수적이었고, 고전을 극찬하며 작품을 만들었던 오토리노 레스피기(1879~1936)의 고전에 대한 탐미성을 느낄 수 있는 음반이다.
레스피기의 대표작인 ‘고풍스러운 아리아와 춤곡’ 모음곡, 모음곡 ‘새’가 수록되었다. 두 곡은 원래 오케스트라를 위한 곡이나, 로돌포 벨라티가 오르간을 위해 편곡하고 재구성했다. 광고나 영화에서 들어보았을 법한, 우리에게 친숙한 선율들이다. 오르간으로 들으니 성스럽고 잔잔하게 다가온다. 근대에 활동한 레스피기가 중세의 음악가로 다가오는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