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2-2-922-0100
  • aulos@aulosmusic.co.kr

PEDRO I OF BRAZIL: TE DEUM, CREDO

아티스트 : 카를라 코티니(소프라노), 루이자 프란체스코니(메조-소프라노), 클레이톤 풀치(테너), 리치오 브루노(베이스-바리톤), 미나스 제라이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연주), 파비오 메체티(지휘)
앨범번호 : 8574404
바코드 : 747313440474
발매일 : 2022-08-24
장르 : 클래식

 

재능있는 가수이자 지휘자, 연주자이자 작곡가로도 유명했던 브라질 페드루 1세의 작품집


포르투갈 황실의 일원으로서 한 때 포르투갈 황제도 역임했던 브라질의 초대 황제 페드루 1세는 다른 일반적인 군주들처럼 음악 애호가 수준에 그치지 않고 이를 넘어 재능 있는 가수이자 지휘자, 연주자인 동시에 작곡가에 이르기까지 예술(음악) 전반에 걸쳐 활동했던 이력을 갖고 있다. 그의 작곡 실력은 1832년 파리에서 공연된 (음반에도 수록된) ‘서곡’의 경우 일부 청중이 로시니의 작품으로 착각했다는 일화가 전하듯 어느 정도 (상당한) 수준을 갖추고 있었다.

브라질 외무부에서 후원하는 ‘브라질의 음악(The Music of Brazil)’ 시리즈를 장식하는 본 음반에는 브라질에서 오늘날까지도 가장 사랑받는 작품 중 하나로 남아있는 ‘브라질 독립 찬가’, 페드루 1세 장남의 세례를 축하하기 위한 작품인 ‘테 데움’(세계 최초 녹음), 가장 자주 공연되는 작품 중 하나인 ‘크레도’ 등 브라질 페드루 1세 작품의 정수가 수록되었다. “브라질의 지평선에 자유가 밝았다.”는 ‘브라질 독립 찬가’의 한 구절처럼 음반의 인상은 시종일관 호쾌하고 위풍당당하다.

* ‘테 데움’(8-15번 트랙), 세계 최초 녹음. 

 

Related Albums

Subscribe on Our Newsle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