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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 BRITISH LIGHT MUSIC 10

아티스트 : 에드워드 저먼 : 경음악 작품집
앨범번호 : 8555171
바코드 : 747313517121
발매일 : 2022-07-27
장르 : 클래식

 

‘사보이 오페라’의 대부 아서 설리반의 진정한 후계자 에드워드 저먼의 경음악 작품집


낙소스 레이블 영국 경음악 작품 시리즈 10집. 일생동안 영국과 미국을 넘나들며 대중적으로도 인기를 얻었던 에드워드 저먼의 작품들이 수록되었다.

나무 그늘 어우러지는 영국의 전원 풍경과 분위기를 물씬 머금은 ‘넬 귄 서곡’은 엘가의 찬사를, 낭만적인 색채로 한껏 치장된 ‘집시 모음곡’은 드보르작에게 바치는 작곡가의 경의를 짐작케 한다. 빅토리아 시대 대표 배우이자 라이시엄 극장 운영자로서 셰익스피어 연극 중흥의 주역으로 활약한 헨리 어빙과 당시 그의 매니저로서 활동했던 브램 스토커(<드라큘라>의 작가)의 권유로 작곡한 ‘헨리 8세’는 오늘날 작곡가의 명성을 확립하는 초석이 되었으며, ‘톰 존스’와 ‘메리 잉글랜드’는 작곡가의 가장 큰 성공작으로 남아있다. 조지 5세 대관식 음악 중 두 곡을 작곡하기도 했던 에드워드 저먼은 ‘사보이 오페라’의 대부 아서 설리반으로부터 진정한 후계자로 인정받은 단 한 사람이었다.

1991년 발매 음원(MARCO POLO, 8.223419)의 반가운 재발매. 음반에 수록된 ‘오늘밤을 위해’를 비롯한 작품들 이외 ‘톰 존스’ 작품 전곡이 수록된 음반(8.660270-71)도 같이 참조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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