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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 COMPOSERS: J.S.BACH

아티스트 : 드비니어 캐디(작가, 대본), 레이튼 퓨(낭독)
앨범번호 : 8578362
바코드 : 747313836277
발매일 : 2022-05-11
장르 : 클래식

 

말(낭독)과 음악으로 엮은 바흐의 위대한 삶


“(바흐의 토카타는) 구름사이로 뚫고 나오는 한줄기 빛 / 눈먼 미물은 심연에서 구해주고 / 공간을 만들어주며 빛으로 밤을 몰아낸다.”(헤세).
‘(음악의) 예수’, 차이콥스키가 모차르트를 (음악의) 구세주라 칭했다면, 예후디 메뉴인은 바흐를 이에 빗댔다. ‘모든 음악의 시작(알파)과 끝(오메가)’(막스 레거), ‘모든 시대의 가장 놀랄만한 수수께끼 같은 인물’(바그너). 오늘날 바흐는 너무나도 당연하게 ‘음악의 아버지’로 칭송받고 있지만, 생전에는 이 정도로 굉장한 명성도 누리지 못했으며, ‘창작’과 ‘생계’ 사이에서 부단히 줄타기해야 했던 (심지어 ‘계약문제’로 감금되기도 하는 등) 당시 대부분의 다른 음악가들과 별반 다를 바 없는 삶을 살았다. 본 음반은 오늘날 서양 음악의 ‘대부’ 바흐 일생 전반을 말(낭독)과 음악으로 엮었다. 일생의 중요한 대목들과 관련 작품들을 통해 마치 수수께끼처럼 느껴지는 바흐 일생을 일목요연하게 접할 수 있는 음반. ‘땅 위의 모든 인종을 연결하는 끈’(빌라 로부스)을 잡고 바흐에게 한 발자국 더 다가서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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