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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THOVEN'S NINTH: SYMPHONY FOR THE WORLD

아티스트 : 테오도르 쿠렌치스, 탄둔, 가브리엘 프로코피예프, 유타카 사도, 아르망 디안지엔다, 파울 휘태커 등
앨범번호 : 756408
바코드 : 814337015640
발매일 : 2020-06-11
장르 : 클래식

2020 영상 다큐멘터리 
‘베토벤 교향곡 9번-세계를 위한 교향곡’

전세계 평화를 위한 음악교과서 베토벤 ‘합창’의 모든 것
본‧잘츠부르크‧베를린‧상하이‧오사카‧아프리카의 킨샤사 등지에서 ‘합창’이 어떻게 연주되고 있는지 현장을 살펴보고, 쿠렌치스‧사도 유타카‧탄 둔‧가브리엘 프로코피예프 등 유명 음악가의 인터뷰를 수록한 영상물이다. 분량은 약 90분. 해설지(13쪽 분량/영,독어)에 트랙, 출연진 소개가 수록. 20개 트랙은 ‘합창’을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흥미로운 코드들로 구성됐다. 일본 ‘다이쿠(第九)’ 열풍과 J팝 문화의 만남, 아프리카 오케스트라와 베토벤, 가브리엘 프로코피예프가 월드뮤직과 ‘합창’을 리믹스한 이야기 등은 이 영상물에서만 만날 수 있는 흥미로운 장면들이다. 

[보조자료]
 
세기의 명작으로 전승되고 연주되는 베토벤의 교향곡 9번 ‘합창’에 대해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의 음악가와 관객 시민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그리고 ‘합창’ 교향곡은 그들의 문화 속에 어떻게 들어가고 자리 잡았을까? 흥미로운 구성의 이 다큐멘터리는 음악가와 시민들의 인터뷰를 통해 ‘합창’ 교향곡의 매력을 찾아보고, 각국에서 ‘합창’ 교향곡은 문화 속에서 어떻게 융해되고 또 하나의 문화를 낳는지 살펴본다. 

다큐멘터리는 크게 5개의 주제인 ①‘음악’ 편 ②‘메시지’ 편 ③‘더 맨’ 편, ④‘창조’ 편, ⑤‘피날레’ 편으로 구성됐다. 분량은 약 90분. 해설지(13쪽 분량/영,독어)에 트랙, 출연진 소개가 수록됐다. 

①‘음악’ 편은 (1)잘츠부르크의 쿠렌치스, (2)베를린, (3)상하이에서 만난 탄둔, (4)오사카에서 일본 J팝에 녹아 있는 베토벤, (5)나루토에서 만난 베토벤으로 구성됐다. 

②‘메시지’ 편에선 (6)‘합창’ 교향곡의 역사를 살펴보고, (7)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의 수도인 킨샤사 오케스트라(Orchestre Symphonique Kimbanguiste)를 통해 인종과 국경을 넘나드는 ‘합창’ 교향곡을 만나본다. (8)오사카에서의 사도 유타카 인터뷰, (9)‘합창’ 가사의 모티프가 된 쉴러의 시 분석, (10)프로코피예프의 손자 가브리엘 프로코피예프가 편곡한 ‘베토벤 교향곡 9번 ’심포닉 리믹스’을 분석하여 원곡에 월드뮤직과 록 등 20세기 음악의 다양한 색채를 입힌 작품을 분석하고 베토벤의 음악사적 의미를 반추한다. 

③‘더 맨’ 편에선 (11)베토벤의 생가, (12)청각 장애인들에게 웅장한 규모의 ‘합창’ 교향곡이 다가가고 이를 느끼는 방식, (13)상 파울로에서 베토벤을 통한 음악교육을 살펴본다. 

④‘창조’ 편에는 (14)상하이 문화로 유입되고 녹아든 ‘합창’ 교향곡, (15)바르셀로나에서 말러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리허설, (16)킨샤사 오케스트라(Orchestre Symphonique Kimbanguiste)의 리허설을 담고 있다. 

⑤‘피날레’ 편은 (17)‘합창’교향곡이 초연된 1824년 빈을 방문, (18)가브리엘 프로코피예프가 설명하는 베토벤의 ‘터키 행진곡’, (19)이제 일본의 명물로 자리 잡은 오사카의 ‘다이쿠(第九)’ 열풍, (20)이 영상물에 출연한 지휘자 및 악단들의 연주 장면 모음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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