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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RAY EUROARTS

[BD]AN ARGENTINIAN EVENING AT THE TEATRO COLON

아티스트 : 다니엘 바렌보임(지휘), 서동시집오케스트라, 마이클 바렌보임(바이올린), 퀸테토 레알, 세자르 살간(피아노)
앨범번호 : 2097064
바코드 : 880242970640
발매일 : 2018-05-15
장르 : 클래식

2017 테아트로 콜론 실황 -
‘아르헨티나의 저녁’

아르헨티나의 위대한 음악유산을 만나는 저녁
2016년 테아트로 콜론 실황으로 아르헨티나 현대음악의 거장 알베르토 히나스테라(1916~83)의 바이올린 협주곡 Op.30(협연 마이클 바렌보임)과 탱고의 거장 호레이쇼 살간(1916~2016)의 자작곡과 편곡물을 만날 수 있다. 마이클 바렌보임은 “인생과 드라마가 녹아든 사운드(그라모폰)”를 들려준다. 이어 호레이쇼의 아들 세자르 살간(피아노)이 퀸테토 레알(바이올린·반도네온·더블베이스·기타)과 함께 아버지의 세 작품을 연주하고, 바렌보임/서동시집오케스트라는 호레이쇼의 세 작품을 오케스트라로 들려준다. 아르헨티나의 ‘위대한 음악유산’이 무엇인지를 느낄 수 있는 귀한 연주로 가득 차 있다. 

[보조자료] 

2016년 테아트로 콜론 실황으로 아르헨티나의 현대음악과 탱고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영상물이다. 

바렌보임/서동시집오케스트라는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작곡가 알베르토 히나스테라(1916~83)의 바이올린 협주곡 Op.30로 문을 연다. 협연자는 마이클 바렌보임. 아버지 바렌보임으로부터 음악적 유산을 물려받은 그는 서동시집오케스트라의 악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그라모폰’지는 그의 연주에 대해 “인생과 드라마가 녹아 든 사운드를 들려준었다”라며 호평했다. 

오케스트라가 퇴장한 무대에는 바이올린·반도네온·더블베이스·기타로 구성된 퀸테토 레알과 세자르 살간(피아노)이 함께 한다. 탱고의 거장 호라이쇼 살간(1916~2016)이 편곡한 ‘추억(Recuerdo)’, ‘칸나로 엥 파리(Canaro en Paris)’ ‘새벽(El amanecer)’을 연주한다. 관객들의 환호와 함성이 쏟아질 때마다 아르헨티나 탱고의 위대한 전통을 새삼 깨닫게 된다. 함께 한 피아니스트 세자르 살간은 호레이쇼 살간의 아들이다. 

이어 바렌보임/서동시집오케스트라의 무대가 이어진다. 누구에게나 익숙한 ‘돈 아구스틴 바르디(A Don Austin Bardi)’ ‘자유로운 탱고들(Aquellos tangos camperos)’ ‘서서히(A fuego lento)’를 선보이고, 앙코르를 외치는 관객들에게 바렌보임은 ‘엘 피룰레(El Firulete)’를 선물한다.

히나스테라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곡은 호레이쇼 살간의 편곡과 자작곡들이다. 이 공연은 두 거장을 기리는 의미가 담겨 있다. 피아솔라로 대변되는 아르헨티나의 음악적 이미지를 넘어 다양한 음악 유산을 접하고자 하는 마니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영상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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