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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DA PLAYS BEETHOVEN AND BACH

아티스트 : 프리드리히 굴다(피아노)
앨범번호 : 2058698
바코드 : 880242586988
발매일 : 2011-06-09
장르 : 클래식

1970 베토벤 페스티벌 실황 - 
프리드리히 굴다의 베토벤과 바흐 

탄생 200주년의 베토벤, 불혹에 접어든 굴다의 피아노
역사적 순간을 발굴하는 유로아츠의 ‘클래식 아카이브’ 시리즈로, 베토벤의 고향 본에서 열린 1970년 베토벤페스티벌 중 프리드리히 굴다(1930~2000)의 연주실황이다. 이 해는 베토벤탄생 200주년이자 굴다가 불혹에 접어든 해이다. 바두라 스코다, 데무스와 함께 ‘빈의 삼총사’로 불린 굴다는 바흐 ‘영국 모음곡’, 베토벤 ‘에로이카 변주곡’과 소나타 29번 ‘하머클라비어’를 연주한다. 유력 매체인 ‘뮤직웹 인터내셔널’은 이 영상에 대해 “화질은 선명하진 않지만 카메라의 각도는 그의 특색을 명확히 잡아낸다. 바흐의 연주는 리드미컬하고, 예리하고, 상상력이 풍부하다”라고 평한 바 있다. 흑백영상 속의 굴다는 만화경 같은 환상으로 바흐를 채색하고, 베토벤의 작품에는 자유로움을 불어 넣는다. 

[보조자료]
 
유로아츠의 ‘클래식 아카이브’ 시리즈는 20세기를 풍미한 피아니스트들의 역사적 순간과 연주를 담은 자료를 발굴하여 내놓고 있다. [피아노 비르투오소]와 [프랑스 피아노 학파](3078578)는 물론 알렉시스 바이젠베르크(1929~2012)와 아르투르 루빈스타인(1887~1982)의 영상물 등이 이 시리즈의 진가를 높이고 있다. 

12세에 빈 음악원에 입학했고, 1946년 16세의 나이로 제네바 콩쿠르를 석권한 프리드리히 굴다(1930~2000는 파울 바두라 스코다, 외르크 데무스와 함께 ‘빈의 삼총사’였다. 젊은 시절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명수로 인정받았으며, 두 번에 걸쳐 베토벤 전집을 녹음하기도 했다. 연미복이 아닌 티셔츠와 모자를 즐겨 착용했고, 보수적인 빈의 클래식계에 재즈를 연주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자신이 죽었다는 보도문을 낸 뒤에 유유히 나타나 부활 콘서트를 열었고, 만년에는 재즈와 즉흥음악에 심취하기도 했다.

이 영상물은 베토벤의 고향 본에서 개최된 1970년 베토벤페스티벌에 오른 프리드리히 굴다의 연주실황이다. 1970년은 베토벤(1770~1827)의 탄생 200주년이자 굴다가 불혹의 나이에 접어든 해이다.

굴다는 바흐의 ‘영국 모음곡’, 베토벤 ‘에로이카 변주곡’ Op.35, 소나타 29번 ‘하머클라비어’를 연주한다. 유력 매체인 ‘뮤직웹 인터내셔널’은 이 영상물에 대해 “화질은 선명하진 않지만 훌륭한 점이 너무 많다. 카메라의 각도는 그의 특색을 명확히 잡아낸다. 바흐의 연주는 리드미컬하고, 예리하고, 상상력이 풍부하다”라고 평했다. 흑백 영상 속에서 굴다는 만화경 같은 환상으로 바흐를 채색하고, 베토벤의 작품에는 자유로움을 불어 넣는다. 해설지(11쪽 분량)에는 ‘굴다: 베토벤과 바흐’라는 글이 수록(영·독·불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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