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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RAY EUROARTS

[BD]NEW YEAR'S EVE CONCERT 2017 - RATTLE, DIDONATO

아티스트 : 사이먼 래틀(지휘),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조이스 디도나토(메조 소프라노)
앨범번호 : 2067484
바코드 : 880242674845
발매일 : 2018-03-12
장르 : 클래식

2017 베를린 필하모닉 송년음악회 
가곡 [한글자막]

래틀과 베를린 필이 함께 하는 ‘마지막’ 송년콘서트
2017년 12월 31일, 베를린 필의 송년 콘서트 실황으로, 런던 심포니로 둥지를 옮기는 래틀이 선사하는 베를린 필의 마지막 송년 콘서트이기도 하다. 베를린의 화려한 야경이 영상의 문을 열고, 드보르자크, 스트라빈스키, R.슈트라우스 가곡, 번스타인, 쇼스타코비치, 브람스의 명곡들이 차례로 연주된다. 헨델과 모차르트 스페셜리스트로 잘 알려진 디도나토는 명확한 독일어 발음과 낭만적인 접근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번스타인을 노래할 때는 모던한 감각의 소리를 선사한다. 공연장은 신년을 맞이하는 설레는 분위기로 가득 차 있다. 연주를 마치고 꽃을 선물 받은 래틀은 객석으로 성큼성큼 들어가 가장 뒷좌석에 위치한 메르켈 총리에게 선사하고 포옹을 나눈다. 

[보조자료]

2017년 12월 31일, 베를린 필하모닉홀의 송년콘서트 실황이다. 베를린의 야경과 눈 덮힌 거리의 풍경이 영상물의 막을 연다. 

런던으로 둥지를 옮기는 래틀의 마지막 송년콘서트을 보러온 관객들로 객석의 빈 좌석은 찾아볼 수 없다. 래틀은 드보르자크 카니발 서곡 Op.62, 스트라빈스키 ‘뮤즈를 이끄는 아폴론’으로 문을 연다. 메조소프라노 조이스 디도나토는 R.슈트라우스의 가곡 ‘헌정’ ‘자장가’ ‘어머니의 놀이(Muttertändelei)’ ‘세 사람의 동방박사’를 선사한다. 가곡 ‘아침’을 함께 하는 노아 벤딕스-발글레이(악장)의 바이올린선율과 디도나토의 고운 목소리는 2017년의 마지막 밤을 더욱 진하게 물들인다. 헨델과 모차르트 스페셜리스트로 잘 알려진 디도나토는 명확한 독일어 발음과 낭만적인 접근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2018년이 번스타인 탄생 100주년임을 의식해서인지 ‘온 더 타운’의 ‘세 춤의 에피소드’를 연주하고, 재등장한 디도나토가 ‘펜실베니아 도로 1600번지’ 중 ‘집을 잘 부탁해’를 선사한다.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이 인상적이다. 쇼스타코비치 ‘황금시대’ 모음곡, 드보르자크 ‘슬라브 무곡’ Op.72-2, 브람스 ‘헝가리 무곡’ 1번이 이어지며 베를린은 2018년을 맞이하는 새로운 기운으로 가득 찬다. 

카메라는 파란색으로 물들인 무대와 관객석을 자주 비추며 공연장에 맴도는 설렘의 기운을 포착해낸다. 연주 후 꽃을 선물 받은 래틀은 그 꽃을 들고 무대 뒤로 성큼 성큼 걸어간다. 그러고 나서 관객석 뒷좌석에서 공연을 관람한 메르켈 총리에게 선사하고 포옹을 나눈다.

오디오 옵션은 PCM 스트레오/마스터 오디오 5.0으로 선택가능하며, 성악곡에는 영·독·일어와 한국어 자막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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