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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BELAIR

MOZART: LE NOZZI DI FIGARO - RENE JOCOBS (2DVD)[한글자막]

아티스트 : 루카 피자로니(피가로), 안네트 다슈(백작부인), 로즈마리 조슈아(수잔나), 안젤리카 키르슐라거(케루비노), 르네 야콥스(지휘), 콘체르토 쾰른, 쟝 루이스 마르티농(연출)
앨범번호 : BAC217
바코드 : 3760115302174
발매일 : 2017-12-21
장르 : 클래식

2004 샹젤리제극장 실황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한글자막] 

2004년 르네 야콥스의 역작을 고화질로 다시 만나다!
2004년에 발매한 ‘피가로의 결혼’(armonia Mundi) 음반으로 그라마폰 어워드 ‘올해의 음반상’을 거머쥔 르네 야콥스는 2004년 6월 샹젤리제극장의 ‘피가로의 결혼’ 실황 영상물(Bel Air Classiques)을 2007년에 내놓으며 관객과 비평가로부터 찬사를 받은 바 있다. 2007년 당시 DVD로 만나볼 수밖에 없었던 ‘피가로의 결혼’을 이젠 고화질의 블루레이 영상물로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콘체르토 쾰른의 생생한 콘티누오와 시대악기의 활력 넘치는 경쾌한 템포는 눈을 감고 감상하더라도 야콥스식의 해석이 녹아 있다. 발매 당시 큰 인기를 얻고 있던 로즈마리 조슈아(수잔나 역)와 안네트 다슈(백작부인 역)의 모습은 여전히 매력적이며, 빈 슈타츠오퍼에서 케루비노 역으로 데뷔하며 케루비노 역의 역사를 다시 썼던 메조소프라노 키르흐슐라거의 13년 전 모습은 풋풋하고 이지적으로 다가온다. 18쪽 분량의 해설지에는 작품해설과 연출가노트(불·영·독어)가 수록. 

[보조자료]

2004년에 발매한 ‘피가로의 결혼’(armonia Mundi) 음반으로 그라마폰 어워드 ‘올해의 음반상’을 거머쥔 르네 야콥스는 2004년 6월 샹젤리제극장의 ‘피가로의 결혼’ 실황 영상물(Bel Air Classiques)을 2007년에 내놓으며 관객과 비평가로부터 찬사를 받은 바 있다. 2007년 당시 DVD로 만나볼 수밖에 없었던 ‘피가로의 결혼’을 이젠 고화질의 블루레이 영상물로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샹젤리제 극장의 무대는 젊고 매력적인 가수들을 이끌고 작품을 처음부터 새롭게 파고드는 신선함으로 흘러넘치며, 실황의 열기와 활력이 더해진다. 콘체르토 쾰른의 생생한 콘티누오와 시대악기의 활력 넘치는 경쾌한 템포는 여전하다. 기악진의 속도감을 놓지 않으면서도 르네 야콥스의 지휘는 세심하고 성악진과 기악의 완벽한 균형을 추구한다. 

무엇보다 매력은 야콥스의 섬세한 지휘와 호흡을 맞추는 성악진이다. 케루비노 역의 키르슐라거를 제외하곤 주요 배역이 아르모니아 문디의 음반과 다른데, 발매 당시 큰 인기를 얻고 있던 로즈마리 조슈아(수잔나 역)와 안네트 다슈(백작부인 역)의 모습을 다시 만날 수 있어 반갑다. 루카 피사로니(피가로 역)와 로즈마리 조슈아의 호흡은 여느 오페라극장의 프로덕션보다 빛을 발한다. 

무엇보다 2004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승승장구한 케루비노 역의 메조소프라노 안젤리카 키르흐슐라거의 모습과 존재는 2017년에 다시 태어난 고화질의 영상물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빈 슈타츠오퍼에서 케루비노 역으로 데뷔하며 케루비노 역의 역사를 다시 썼던 그녀는 오늘날 ‘잘츠부르크의 별’로 통하는 목청의 소유자. 내한 경력은 없지만 음반을 통해 국내에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그녀의 13년 전 모습은 풋풋하고 이지적이다. 연출가 장-루이스 마르티농은 실비 드 세곤쟉의 의상과 쿠키 샤팔롱의 무대 디자인을 통해 18세기의 시대적 감각을 무대에 녹여 넣었다. 18쪽 분량의 해설지에는 작품해설과 연출가노트(불·영·독어)가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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