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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ORI PLAYS BACH: SONATAS AND PARTITAS FOR SOLO VIOLIN (2DVDS)[한글자막]

아티스트 : 미도리 (바이올린)
앨범번호 : ACC20403
바코드 : 4260234831436
발매일 : 2017-11-14
장르 : 클래식

바흐 무반주 소나타와 파르티타 BWV1001~1006 [한글자막] 

 

바흐가 괴텐에서 남긴 바이올린의 위대한 유산, 미도리와 만나다 
1717~1723년에 바흐(1685~1750)가 머무른 쾨텐 지역의 성에서 미도리(1971~)가 연주한 바흐 무반주 소나타와 파르티타 BWV1001~1006을 수록한 영상물이다. 영상은 미도리는 바흐의 흔적을 찾아가는 여정과 괴텐 성 내의 여러 방에서 연주하는 장면으로 구성된다. 고성(固城)에 울려 퍼지는 미도리의 바이올린 소리는 보통의 공연장과 다른 아주 독창적인 느낌이다. 바흐가 악보에 그려 넣은 필치를 따라가는 미도리의 음악은 정확하고 경쾌하면서도 강렬하다. 중간마다 나오는 미도리의 인터뷰(한국어 자막, 독·불·일어)는 한마디로 그녀만의 바흐론이다. “한 연주자가 한 악기로만 연주하지만, 다성부로 구성되어 있고 성부들은 서로 상승작용을 하며, 서로 대화도 하고 밀고 당기고 하니까 혼자라는 느낌은 없어요.” 이 영상물은 같은 레퍼토리로 2015년에 발매된 음반(ONYX4123)을 떠올리게 하거나, 혹은 이 음반을 통해 ‘미도리의 바흐’에 매료된 이들에게 다시 한 번 매력적으로 다가가게 한다. 41쪽 분량의 해설지(영·독·불어)가 수록. 


[보조자료]


2016년 8월, 미도리(1971~)는 1717년과 1723년 사이에 바흐가 머물렀던 쾨텐 지역의 성에서 연주한 바흐의 무반주 소나타와 파르티타 BWV1001~1006을 담은 영상물이다. 

영상이 시작되면 괴텐의 전경과 공원과 숲이 보인다. 바흐가 17명의 궁정 오케스트라를 이끌었고, 종교적인 의무를 잠시 내려놓고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평균율 클라비어 등과 같은 명곡을 배출했던 곳이다. 미도리는 괴텐에서 이 곡을 작곡한 바흐의 흔적을 더듬어본다. 

괴텐의 성에 위치한 방들의 음향은 보통의 공연장에서는 느낄 수 없는 아주 독창적인 느낌이다. 바흐가 악보에 그려 넣은 필치를 따라가는 미도리의 음악은 정확하고 경쾌하면서도 강렬하다. 

중간마다 나오는 미도리의 인터뷰(한국어 자막, 독·불·일어)는 그녀만의 바흐론이다. “한 연주자가 한 악기로만 연주하지만, 다성부로 구성되어 있고 성부들은 서로 상승작용을 하며, 서로 대화도 하고 밀고 당기고 하니까 혼자라는 느낌은 없어요. 바흐는 항상 귀를 열고 들어야 하고, 음악 자체가 사람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연주하고, 어떻게 들으라고 얘기해주는 것 같아요. 점점 더 음악 속으로 깊이 파고들게 하죠. 바흐를 연주할 때. 음악은 아주 풍요로워요. 내 기억에 나는 바흐음악을 모르고 살던 때는 없었던 것 같아요. 그냥 그의 음악은 항상 내 주위에 있었어요.”

이 영상물은 동일한 레퍼토리를 수록한 음반(ONYX4123)을 떠올리게 한다. 이 음반으로부터 ‘미도리의 바흐’를 발견했거나 매료된 이들에게 그 생생한 연주 영상을 제공한다. 41쪽 분량의 해설지(영·독·불어)에는 이 작품에 관한 해설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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