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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RAY EUROARTS

[BD]PUCCINI: TOSCA - SIMON RATTLE [한글자막]

아티스트 : 사이먼 래틀(지휘),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트라, 필리프 히멜라만(총연출), 라이문트 바워(무대디자인), 크리스티네  오폴라이스(토스카 역), 마르셀로 알바레즈(카바라도시 역), 마르코 브라토냐(스카르피아 역)
앨범번호 : 2064174
바코드 : 880242641748
발매일 : 2017-10-27
장르 : 클래식

2017 바덴바덴 축제극장 부활절 축제 실황 
푸치니 ‘토스카’  [한글자막]
 
황금의 3박자! 새로운 연출, 성악가의 열연, 최고의 지휘
 
2017년 4월, 독일 바덴바덴 축제극장 부활절 축제의 일환으로 선보인 푸치니 ‘토스카’ 실황. 래틀과 베를린 필의 존재, 소프라노 크리스네 오폴라이스의 토스카 역만으로 이미 이 프로덕션과 영상물의 주가가 올라간 셈이다. 여기에 연출가 필리프 히멜라만과 무대디자이너 라이문트 바워의 무대가 새로움의 세계로 안내한다. 히멜라만은 2007년 브레겐츠 페스티벌에서 ‘토스카’를 선보이며 큰 화제를 낳은 연출가다. 거대한 눈동자가 무대에 선명히 박혀 있던 그 무대를 기억하는 이라면, 그 무대가 영화 ‘007 퀀텀 오브 솔러스’에 등장했던 것도 알 것이다. 카바라도시는 뉴욕 한복판에 위치한 듯한 스튜디오에서 그림에 열중하며 붓 대신 카메라를 들고 작업한다. 작품의 줄거리 빼고 모든 것을 ‘지금’과 ‘이곳’으로 옮겨놓은 셈이다. 카바라도시 역의 마르셀로 알바레스는 강력하지만 부드러운 노래를 선사하고, 스카르피아 역의 마르코 브라토냐는 잔인함과 우아함을 겸비한 목소리로 보는 이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보조자료] 

2017년 4월, 독일 바덴바덴 축제극장 부활절 축제의 일환으로 선보인 푸치니 ‘토스카’ 실황이다. 사이먼 래틀의 지휘와 베를린 필의 존재, 소프라노 크리스네 오폴라이스의 토스카 역만으로도 이미 이 프로덕션과 영상물의 주가가 올라간다. 

여기에 연출가 필리프 히멜라만과 무대디자이너 라이문트 바워가 입힌 모던한 무대와 연출은 새로움을 더한다. 히멜라만은 2007년 브레겐츠 페스티벌에서 ‘토스카’를 선보이며 큰 화제를 낳은 연출가다. 거대한 눈동자가 무대에 선명히 박혀 있던 그 무대를 기억하는 이라면, 이 무대가 영화 ‘007 퀀텀 오브 솔러스’에 등장했던 것도 알 것이다. 강한 이미지와 색채를 선택하여 오페라의 주제와 등장인물의 캐릭터를 강하게 드러내게 하는 그의 연출은, 이 프로덕션에서도 빛을 발한다. 카바라도시는 뉴욕 한복판에 위치한 듯한 스튜디오에서 그림에 열중하며 붓 대신 카메라를 들고 작업하며 작품의 줄거리 빼고 모든 것을 ‘지금’과 ‘이곳’으로 옮겨놓았다. 

사랑하는 연인의 목숨을 구하려는 토스카는 자신의 몸을 요구하는 경찰청장 스카르피아 때문에 괴로워한다. 그런 극한의 심리적 고통과 갈등 속에서 터져 나오는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성당에 기도하러 온 후작 부인의 모습을 모델로 삼아 마리아를 그리던 카바라도시가 그녀의 아름다움을 토스카의 아름다움과 비교하며 부르는 ‘오묘한 조화’, 총살형을 앞두고 토스카와의 즐거웠던 날들을 가슴 저리게 회상하며 부르는 ‘별은 빛나건만’ 등의 명아리아를 최고의 목소리로 감상하는 즐거움이 있는 오페라다. 

카바라도시 역의 마르셀로 알바레스는 강력하지만 부드러운 노래를 선사하고, 스카르피아 역의 마르코 브라토냐는 잔인함과 우아함을 겸비한 목소리로 보는 이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2700석)에 이어 유럽 오페라 극장 가운데 두번 째로 객석(2500석)이 많은 바덴바덴 축제극장의 관객석에 앉아 듣는 듯한 생생한 울림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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