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2-2-922-0100
  • aulos@aulosmusic.co.kr
BLU-RAY EUROARTS

[BD]SEIJI OZAWA AT THE MATSUMOTO FESTIVAL

아티스트 : 세이지 오자와(지휘), 사이토 키넨 오케스트라·OMF합창단, 마르타 아르헤리치(피아노), 라디아 테슈·리에 미야케(소프라노), 나탈리 슈츠만(알토), 케이 푸쿠이·장 파울 푸쉐코(테너), 마티아스 괴르네(바리톤)
앨범번호 : 2064024
바코드 : 880242640246
발매일 : 2017-10-17
장르 : 클래식

2015-2016 세이지 오자와 마츠모토 페스티벌
베토벤 교향곡 2·7번, 베토벤 '합창환상곡'

일본 클래식계의 높은 수준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세이지 오자와 마츠모토 페스티벌(OMF)은 오자와 세이지(1935~)의 스승인 사이토 히데오를 기념하던 사이토 키넨 페스티벌이 2015년부터 세이지 오자와의 이름을 따서 이름을 바꾼 것이다. 사이토는 오자와를 비롯해 일본의 다수 지휘자들을 배출한 것으로 유명하다. 영상물에는 베토벤 교향곡 2번(2015년 9월 실황)과 7번(2016년 8월 실황)이 담겨 있다. 교향곡 2번을 관통하는 오자와의 기운은 선율에 구속되지 않으면서 유기적으로 생생하고 놀랄 만큼 확장성이 뛰어난 음악적 사고의 우주를 만들어낸다. 교향곡 7번은 영웅적 인물의 초상이 떠오를 만큼 에너지가 넘치고 표현에 힘이 있다. 마르타 아르헤리치가 함께 한 베토벤 '합창환상곡'과 오자와 세이지의 80세 생일을 축하하는 영상도 보너스로 수록되어 있다. 해설지에는 사이토 키넨 오케스트라와 세이지 오자와 마츠모토 페스티벌에 관한 설명(영어·일본어·독어), 그리고 사이토 키넨 오케스트라의 명단이 수록되어 있다.

[보조자료]
세이지 오자와 마츠모토 페스티벌(OMF)은 오자와 세이지(1935~)의 스승인 사이토 히데오를 기념하던 사이토 키넨 페스티벌이 2015년부터 세이지 오자와의 이름을 따서 이름을 바꾼 것이다. 사이토 키넨 오케스트라는 1987년 유럽 5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1990년에 로열 알버트 홀에서 공연을 갖기도 했다.

첼리스트 겸 지휘자였던 사이토는 오자와를 비롯해 일본의 다수 지휘자들을 배출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도호음악원에서 교편을 잡고 있었던 관계로 오자와도 이 음악원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자와는 페스티벌 발족 때부터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영상물에는 베토벤 교향곡 2번(2015년 9월 실황)과 7번(2016년 8월 실황)이 담겨 있다. 교향곡 2번을 관통하는 오자와의 기운은 선율에 구속되지 않으면서 유기적으로 생생하고 놀랄 만큼 확장성이 뛰어난 음악적 사고의 우주를 만들어낸다. 교향곡 7번은 영웅적 인물의 초상이 떠오를 만큼 에너지가 넘치고 표현에 힘이 있다.

마르타 아르헤리치가 함께 한 베토벤 '합창환상곡'도 볼 수 있다. 이 곡은 피아노와 오케스트라가 함께 연주한다는 점에서 피아노 협주곡으로도 보며, 후반부에 중창과 합창이 잇달아 등장하여 베토벤의 교향곡 9번 '합창'을 연상시키는 작품이기도 하다. 독주 피아노와 협연, 합창과 교향곡이 서로 중첩되어 형식의 교집합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음악사상 전례가 없는 파격적인 형식으로 된 곡이다.

오자와 세이지의 80세 생일을 축하하는 영상도 보너스로 수록되어 있다. 오케스트라와 아르헤리치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관객들은 일본이 낳은 세기 최고의 마에스트로에게 '해피 버스 데이!'를 선사한다.

해설지에는 사이토 키넨 오케스트라와 세이지 오자와 마츠모토 페스티벌에 관한 설명(영어·일본어·독어), 그리고 사이토 키넨 오케스트라의 명단이 수록되어 있다.
 

Related Albums

Subscribe on Our Newsle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