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2-2-922-0100
  • aulos@aulosmusic.co.kr

BACH: ST MATTHEW PASSION - RADEMANN (2DVDS) [한글자막]

아티스트 : 한스-크리스토프 라데만(지휘·예술감독), 게힝어 칸토라이 베네딕트 크리슈탄슨(복음사가), 크리쉬미르 슈트라젱크(예수), 게를링드 쇠만·이자벨 얀츠체크(소프라노), 슈투트가르트의 학생들(무용)
앨범번호 : ACC20408
바코드 : 4260234831450
발매일 : 2017-09-01
장르 : 클래식

바흐 ‘마태수난곡’  [한글자막]

과거와 현재. 바흐의 유산을 다리 삼아 만나다 
2017년 3월, 독일 남서부에 위치한 루트비히스부르크의 슐로스파크의 바흐 ‘마태수난곡’ 실황물이다. 1954년, 헬무트 릴링에 의해 창설된 게힝어 칸토라이와 릴링의 후임으로 이 단체를 이끌게 된 한스-크리스토프 라데만의 호흡을 볼 수 있는 영상물. 특히 라데만이 새롭게 조직하여 이끌고 있는 게힝거 칸토라이 소속 시대악기 오케스트라가 일구는 수준 높은 완성도가 큰 몫을 한다. 라데만은 성악과 기악 앙상블의 구조를 풍부히 가져가며, 베네딕트 크리슈탄슨(복음사가), 크리쉬미르 슈트라젱크(예수) 등의 독창자들도 외적인 효과와 내면적임 감정 표현 사이에서 멋진 균형 감각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이 무대에는 ‘감동의 바흐!’라는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한 슈투트가르트 100여 명의 학생들이 무용수로 참가하고 있다. 독일의 풍부한 합창 유산을 토대로 전문 음악가와 젊은 학생·아마추어가 함께 한 이 공연은 음악유산과 창조성이 곧 통한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보조자료] 

이 영상물은 2017년 3월, 독일 남서부에 위치한 루트비히스부르크의 슐로스파크의 바흐 ‘마태수난곡’ 실황물이다. 

마태수난곡은 바흐의 라이프치히 시대에 작곡된 것으로 추정되며, 1729년에 초연되었다. 성경의 마태복음 26·27장, 그리고 시인 피칸더의 종교시와 성가에 의거하고 있다.

바흐의 대부분의 곡이 그러하듯, ‘마태수난곡’도 잊혀졌으나, 1829년 멘델스존에 의해 발굴되고 초연되었고 그 해에 베를린에서 멘델스존이 이 곡을 초연하면서 본격적으로 바흐가 재조명되기 시작했다.

1954년 지휘자 헬무트 릴링에 의해 창설된 게힝어 칸토라이는 16세기부터 20세기를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릴링의 후임으로 게힝어 칸토라이를 이끌게 된 한스-크리스토프 라데만은 몇 해 전부터 본격적으로 바흐의 칸타타 녹음을 시작한 지휘자다. 이번 영상에는 라데만이 새롭게 조직하여 이끌고 있는 게힝거 칸토라이 소속 시대악기 오케스트라가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한스-크리스토프 라데만의 지휘는 차분하면서도 성악과 기악 앙상블의 구조를 풍부히 가져간다. 게를링드 쇠만·이자벨 얀츠체크(소프라노), 베네딕트 크리슈탄슨(복음사가), 크리쉬미르 슈트라젱크(예수) 등의 독창자들도 외적인 효과와 내면적임 감정 표현 사이에서 멋진 균형 감각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이 무대에는 ‘감동의 바흐!’라는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한 슈투트가르트 100여 명의 학생들이 무용수로 참가하고 있다. 바흐의 기념비적인 작품을 몸으로 체험하고 표현하는 100명의 학생에게 이것은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독일의 풍부한 합창 유산을 토대로 전문 음악가와 젊은 학생·아마추어가 함께 한 무대는 위대한 음악유산과 창조성이 곧 통한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영상에 흐르는 바흐는 부드럽다. 바로크음악의 정서론적 성격에 입각한 라데만의 지휘는 후기 바로크 시대부터 합리주의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종교적 경건주의가 혼합된 면모를 잘 보여준다. 자막은 한국어·독일어·영어·프랑스어·일본어로 되어 있다. 
 

Related Albums

Subscribe on Our Newsle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