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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ANDAIN BALLET BIARRITZ: THIERRY MALANDAIN

아티스트 : 티에리 말랑당(안무), 말랑당 발레 비아리츠(발레단)
앨범번호 : 2064198
바코드 : 880242641984
발매일 : 2017-07-25
장르 : 클래식

티에리 말랑당: '실루엣' 등 여섯 개의 대표작 

창작발레의 숨은 보석, 말랑당의 대표작들

티에리 말랑당(1959~)과 그의 무용단 말랑당 발레 비아리츠는 유럽, 북남미, 아시아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투어 중이지만, 아직까지 국내에 소개된 적이 없어 늘 아쉬움을 남긴다. 이미 브리튼·드뷔시·브람스·쇼팽·쇼스타코비치 등의 주요작들을 발레의 언어로 탈바꿈하여 현대발레의 역사를 바꾸고 있는 그의 핵심을 느낄 수 있는 대표작 중 여섯 개가 들어 있는 영상물이다. 2016년 프랑스 랑부예 등불극장의 실황의 '실루엣'(베토벤), '녹턴'(쇼팽), '영감'(비발디), 2012년 스페인 빅토리아 에우제니아 극장 실황의 '목신의 오후'(드뷔시), '장미의 정령'(베버), '마지막 샹송'(전통음악)이다. 특히, 독무에서 무용수의 기량과 안무가로써의 상상력을 최대치로 발휘하기에 '실루엣'과 '목신의 오후'가 매력적으로 느껴질 것이다.

[보조자료] 
현재 프랑스에서 클래식 발레 테크닉을 잘 활용하고 있는 중요한 발레 안무가가 있다면 바로 티에리 말랑당(1959~)이 아닐까 싶다. 티에리 말랑당의 무용단 말랑당 발레 비아리츠는 유럽, 북남미, 아시아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투어 중이지만, 아직까지 국내에 소개된 적이 없어 늘 아쉬움을 남긴다. 

1986년부터 굵직한 작품들을 쏟아내고 있던 티에리 말랑당은 1998년부터 프랑스 비아리츠 지역에 위치한 국립안무센터의 예술감독으로 재직 중이다. 2009년부터는 같은 지역에서 열리는 페스티벌('Le Temps d'Aimer la Danse')도 주관하고 있다. 

그는 음악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다. 브리튼, 드뷔시, 브람스, 쇼팽, 쇼스타코비치 등의 음악으로 작품을 만들었으며, 2013년에 프로코피예프 음악에 맞춰 선보인 '신데렐라'는 그해 언론과 관중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결국 이듬해에 베를린 말라코프 재단이 주관하는 베를린 탈리오니 발레 어워드에서 '최고의 안무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영상물은 음악이 발레로 어떻게 표현되는지 궁금하거나, 역으로 발레를 통해 그 음악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말랑당의 대표작 6개로 구성되어 있다. 
2016년 프랑스 랑부예 등불극장의 실황으로 만날 수 있는 (1) '실루엣'은 베토벤과 남성 독무(1인), (2) '녹턴'은 쇼팽과 22명의 무용수들, (3) '영감'은 비발디와 20명의 무용수들이 함께 한다. 
2012년 스페인 빅토리아 에우제니아 극장 실황인 (1) '목신의 오후'는 드뷔시와 남성 독무(1인), (2) '장미의 정령'은 베버와 2인무, (3) '마지막 샹송'은 전통음악과 10명의 무용수들이 어우러진다. 
특히 독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무용수의 기량과 안무가로써의 상상력을 최대치로 발휘하기에, '실루엣'과 '목신의 오후'가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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