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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HLER: SYMPHONY NO.8 - LUCERNE FESTIVAL ORCH./R.CHAILLY [한글자막]

아티스트 : 리카르도 샤이(지휘),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리카르다 메르베스·율리안느 방쉐·안나 리흐테르(소프라노), 사라 민가르도·미호코 푸지무라(알토), 안드레아스 쉐거(테너), 피터 마티(바리톤), 사무엘 윤(베이스) 바이에른 방송합창단, 라트비안 방송합창단, 오르페온 도노스티아라, 퇼처 소년합창단
앨범번호 : ACC20390
바코드 : 4260234831351
발매일 : 2017-06-13
장르 : 클래식

2016 루체른 페스티벌 
말러: 교향곡 8번 ‘천인’  **[한글자막]

아바도에게 바치는 샤이의 ‘천인 교향곡’
2016년 8월 12일, 루체른 콘서트홀의 샤이 취임 콘서트로 루체른 KKL잘 실황이다. 아바도(1933~2014)가 서거한 이후, 그가 남긴 최고의 업적 중 하나는 수많은 음반과 함께 단연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다음 음악감독으로 샤이를 지목할 것일 거다. 아름답고 환상적인 무대가 선사하는 감동이 영상을 보는 내내 전해진다. 한국의 사무엘 윤도 절창을 이룬다. 피날레가 끝나고 벌렸던 두 손을 조용히 모으는 샤이의 모습은 저 세상에 있는 아바도의 평안을 비는 기도처럼 보인다. 그의 손이 다 내려가고서야 터져 박수는 루체른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는 듯하다. 30쪽 분량의 해설지에는 독일어·영어·프랑스 해설, 출연진과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명단이 수록되어 있다. 오디오 옵션은 PCM스테레오/돌비 디지털 5.1/DTS 5.1이며, 가사는 독일어·영어·프랑스어·일본어·중국어 그리고 한국어로 되어 있다. 


[보조자료]

리카르도 샤이는 클라우디오 아바도(1933~2014)의 뒤를 잇는 후임이자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새로운 감독으로 취임했다. 이 영상물은 2016년 8월 12일, 루체른 콘서트홀의 샤이 취임 콘서트로 루체른 KKL잘 실황이다. 

아바도가 서거한 이후, 그가 남긴 최고의 업적 중 하나는 수많은 음반과 함께 단연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다음 음악감독으로 샤이를 지목할 것일 거다. 아바도가 라 스칼라의 지휘자로 있을 무렵 샤이는 부지휘자로 발탁되어 그와 함께 길을 간 적이 있다. 교향곡은 물론 오페라에서도 활동하는 전방위라는 점도 아바도와 닮았다. 그런 점에서 샤이가 첫 인사로 말러의 ‘천인 교향곡’을 선택한 것은 여러 가지 의미에서 매우 적절한 선택이라고 본다. 그의 선택과 예술적 표현은 그의 음악적 신념과 깊게 연결되어 있으며, 그가 매우 존경하는 선배이자 동료인 ‘아바도를 위한 헌정’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아름답고 환상적인 무대가 선사하는 감동이 영상을 보는 내내 전해진다. 한국의 사무엘 윤도 절창을 이룬다. 피날레가 끝나고 샤이의 손이 다 내려가고서야 터져 나오는 우레 같은 박수는 루체른 페스티벌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는 듯 하다. 결론이 나온다. 교향곡 형식의 경계와 한계를 무너뜨리는 말러의 실험 정신과 새로운 교향곡 시대를 열었던 이 작품을 통해 샤이 역시 모험과 새 출발의 정신을 보여주었다는 것. 

30쪽 분량의 해설지에는 독일어·영어·프랑스 해설, 출연진과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명단이 수록되어 있다. 오디오 옵션은 PCM스테레오/돌비 디지털 5.1/DTS 5.1이며, 가사는 독일어·영어·프랑스어·일본어·중국어 그리고 한국어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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