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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 PETER ZIMMERMANN PLAYS MOZART & BACH (2DVDS)

아티스트 : 프랑크 페터 침머만(바이올린)/ 엔리코 파체(피아노)/ 베르나르트 하이팅크(지휘)/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앨범번호 : 2064068
바코드 : 880242640680
발매일 : 2017-02-17
장르 : 클래식

바흐: 바이올린 소나타 BWV 1014~1019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3번·5번 

깊고 맑은 소리로 빚은 침머만의 바흐와 모차르트
1965년 독일 태생의 프랑크 페터 침머만은 고전, 낭만, 20세기 음악을 넘나드는 만능의 바이올리니스트이다. 무엇보다 그의 바흐와 모차르트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1DVD에는 바흐 바이올린 소나타 BWV1014~1019와 다큐멘터리 '바흐와 나'(영어·독일어·프랑스어 자막), 2DVD에 하이팅크 지휘/베를린 필과 함께 한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3번(1993년 로열 알버트홀)과 협주곡 5번(1994년 베를린 필하모니) 실황이 담겨 있다. PCM 스테레오/DD 5.1/DTS 5.1의 오디오 옵션을 타고 들리는 그의 바이올린 소리는 너무나도 맑고 투명하다. 

[보조자료] 
프랑크 페터 침머만의 바흐와 모차르트라면 그 어떤 의심도 하지는 않는 팬들이 반드시 소장해야 할 DVD이다. 1965년 독일 태생의 프랑크 페터 침머만은 5세 때 바이올린을 처음 시작했으며 10세가 되던 해인 1975년에 두이츠부르크에서 데뷔무대를 가졌다. 1976년부터 1978년까지 그는 에센 폴크방 음대에서 발레리 그라도프를 사사했으며, 이 시기에 유겐트 무지치에르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가 고전과 낭만, 그리고 20세기 음악의 레퍼토리를 해석하는 능력은 대단히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다. 1998년 이래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와 꾸준히 연주를 하며, 하인리히 쉬프 그리고 크라스티안 자카리아스 등과 실내악 활동도 부지런히 이어가고 있다. 

1DVD에는 바흐가 작곡한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BWV 1014, 1015, 1016, 1017, 1018, 1019가 수록되었다. 2008년, 그와 꾸준히 호흡을 맞추는 피아니스트 엔리코 바체와 호흡을 맞춘 것이다. "만약 무인도에 가게 될 때 세곡만 가져가라면 바흐와 베토벤, 모차르트 작품을 선택할 것 같다"는 그의 바흐 해석은 진지하고도 신선한 사운드를 잃지 않는다. 무엇보다 PCM 스테레오/DD 5.1/DTS 5.1의 오디오 옵션을 타고 들리는 그의 바이올린 소리가 너무나도 맑고 투명하다. 

1DVD에 수록된 연주영상 외에 눈길이 가는 것은 '바흐와 나'라는 제목의 보너스 트랙이다. 침머만이 생각하는 바흐에 대한 해석을 읽을 수 있다. 침머만의 인터뷰와 1711년 스트라디바리우스가 연주하는 바흐의 소나타(6곡)와 시벨리우스의 협주곡(1곡)이 교차되며 14개의 트랙을 일군다. 자막은 영어·독일어·프랑스어로 되어 있다.

2DVD에는 베르나르트 하이팅크 지휘/베를린 필하모닉과 함께 한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3번(1993년 로열 알버트홀)과 협주곡 5번(1994년 베를린 필하모니) 실황이 담겨 있다. 현악은 온화하고, 관악은 편안하게 가져가는 하이팅크의 흐름에 힘입어 20대 청년 침머만은 물 흐르듯 매끄러운 연주를 선사한다. 그 어떤 기교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는 그의 차분한 매력이 돋보이는 연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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