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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RAY DACAPO

[BD]BEETHOVEN: SYMPHONIES 1-9 - FRUHBECK DE BRUGOS [3BD]

아티스트 : 라파엘 부르고스(지휘)/ 덴마크 국립교향악단/ 알비나 샤기무라토바(소프라노)/ 샤롯테 헬레캔트(메조 소프라노)/ 스코트 맥알리스터(테너)/ 존 루터(베이스)/ 페페 로메오(기타) 
앨범번호 : 2110423-25
바코드 : 747313542352
발매일 : 2016-11-16
장르 : 클래식

라파엘 부르고스·덴마크 국립교향악단의 베토벤 교향곡 전곡 외 3곡 실황

'최고'의 지휘자와 악단, '최상'의 영상·음향 기술이 그려낸 베토벤 
스페인 태생의 거장 라파엘 프뤼베크 데 부르고스(1933~2014)가 2012년부터 상임지휘자로 재직했던 덴마크 국립교향악단과 함께 연주한 베토벤 교향곡 전곡(9곡)과 로드리고 '아랑웨즈의 협주곡', 베를리오즈 '환상 교향곡',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알프스 교향곡'이 수록된 영상물이다. 재빠르고 매서운 노장의 지휘봉과 감각으로 무장한 단원들의 호흡이 눈부시다. 독특한 경사와 곡선을 주제로 설계된 코페하겐 홀의 연주를 생생하게 담은 1080p의 초고해상도 화질, 음향을 한올 한올 살려낸 PCM 스테레오 2.0/DST-HD 마스터 오디오5.0의 오디오 옵션은 눈과 귀에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수록곡] 3장의 디스크물(총 553분 분량)로 구성되었다. 

Disc 1 
교향곡 1번·2번(2012년 9월 실황), 3번 '영웅'(10월 실황), 4번(2013년 1월)

Disc 2
교향곡 5번 '운명'(2013년 3월 실황), 6번 '전원'(2013년 4월), 7번(2013년 5월), 8번(2013년 5월)

Disc 3
교향곡 9번 '합창'(2013년 6월).
로드리고 '아랑웨즈의 협주곡'(2013년 3월 실황/기타리스트 페페 로메오가 협연 ),
베를리오즈 '환상 교향곡'(2013년 6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알프스 교향곡'(2014년 6월)와 함께

97쪽에 달하는 부클릿은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덴마크어로 되어 있다. 덴마크의 유명 작곡가이자 오르후스 왕립음악원 교수인 카를 라스무센(b.1946)이 베토벤, 로드리고, 베를리오즈, 슈트라우스의 곡에 대한 해설을 썼다. 

[보조자료] 
스페인 태생의 거장 라파엘 프뤼베크 데 부르고스(1933~2014)가 2012년부터 상임지휘자로 재직했던 덴마크 국립교향악단과 함께 연주한 베토벤 교향곡 전곡(9곡)과 로드리고, 베를리오즈,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곡을 수록한 영상물이다. 

라파엘 프뤼베크 데 부르고스는 1962∼1978년 스페인 국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역임 후, 베를린 방송 교향악단, 베를린 도이치 오페라, 라인 도이치 오페라, 빌바오 심포니, 비엔나 심포니, 몬트리올 심포니 등의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를 맡은 바 있다. 

2017년부터 파비오 루이지가 상임지휘자로 임기를 시작 할 덴마크 국립교향악단은 1925년에 덴마크 방송 협회(DR)에서 발족했기에 덴마크 방송 교향악단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덴마크의 국가대표격 오케스트라로 동향의 작곡가 카를 닐센을 위시한 자국과 북유럽 작곡가들의 작품 연주와 녹음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모든 곡을 암보하여 포디엄에 오르는 노장의 지휘봉은 재빠르고 매섭고, 단원들은 노장의 지휘에 맞춰 감각적으로 반응하고 움직이며 자신들의 사운드를 빚어낸다. 정확한 비트에선 독일풍의 스타일이, 여유 있는 포스에선 라틴 정서가 물씬 풍겨 나온다. PCM 스테레오 2.0/DST-HD 마스터 오디오5.0의 오디오 옵션은 현장의 음향을 생생히 그려낸다. 

덴마크 국립교향악단이 상주하는 코펜하겐 홀은 프랑스의 유명 건축가 장 누벨이 설계한 것으로 2009년에 완공된 곳. 1008석의 콘서트홀은 경사와 곡선을 주제로 건축 되었으며, 무대와 좌석 모두 비대칭 구조의 곡선으로 되어 있다. 현재 사용되는 가장 높은 해상도인 1080p의 화질을 자랑하는 이 영상물은 22대의 카메라 워크가 무대와 관객석, 콘서트홀 전경의 생생함을 잡아내는 것에 있다. 예를 들어, 관악 주자의 얼굴을 비추던 카메라가 줌아웃하여 무대 전체를 담고, 이어 더 과감하게 뒤로 빠져 관객석과 홀 전체를 담아내는 식이다. 이처럼 줌업-줌아웃을 오고가는 카메라의 포착력은 과감하고 재빠르다. 또한 카메라를 수평으로 트래킹하여 오케스트라를 수평으로 훑는 장면 역시 인상적이며 보는 이에게 다이내믹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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