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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ITO: MEFISTOFELE - BAYERISCHE STAATSOPER [한글자막]

아티스트 : 오메르 메이어 웰버(지휘)/ 바이에른 오페라극장 오케스트라·합창단·어린이합창단/ 롤란드 슈바브(연출)/ 피에로 빈치구에(무대미술)/ 르네 파페(메피스토펠레)/ 조셉 칼레야(파우스트)/ 크리스틴 오폴라이스(마르게리타)/ 카리네 바바야냔(엘레나) 
앨범번호 : 739208
바코드 : 814337013929
발매일 : 2016-11-09
장르 : 클래식

2015년 바이에른 오페라극장의 보이토 '메피스토펠레' [한글자막]

악마의 부활. 이보다 더 음산할 수는 없다 
2015년 11월, 뮌헨 바이에른 국립오페라극장에 오른 실황물이다. 베이스 르네 파페, 테너 조셉 칼레야, 소프라노 크리스틴 오폴라이스가 출연하는 초호화 캐스팅이다. 연출가 롤란드 슈바브는 뮌헨의 맥주축제 옥토버페스트를 배경의 일부분으로 넣었는가 하면, 피에로 빈치구에의 무대 디자인은 메피스토펠레스의 음산한 기운을 위해 어두운 색조와 의상, 그리고 뒷골목의 풍경으로 4막 140분을 관통한다. 이 영상물을 선택하게 만드는 르네 파페는 21세기형 악마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영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자막을 갖췄다. 

[보조자료]
2015년 11월 6~11일, 독일 뮌헨 바이에른 국립오페라극장에 오른 실황물이다. 메피스토펠레 역의 르네 파페(베이스), 파우스트 역의 조셉 칼레야(테너), 마르게리타 역의 크리스틴 오폴라이스(소프라노)가 출연하는 초호화 캐스팅이다. 

'메피스토펠레'는 베르디의 후기 명작 '오텔로'와 '팔스타프'의 대본가로 알려진 아리고 보이토(1842~1918)가 괴테의 '파우스트'를 모티프로 대본과 작곡을 동시에 작업해 유럽 각지에서 성공을 거둔 작품이다. 지옥의 지배자 메피스토펠레는 파우스트를 유혹해 타락시키겠다고 신과 내기한다. 삶을 한탄하던 노학자 파우스트 앞에 나타난 메피스토펠레는 세상의 모든 즐거움을 누리게 해주겠다고 유혹한다. 거래를 통해 젊어진 파우스트는 마르게리타에게 다가가고, 순수했던 그녀의 삶은 파괴된다. 그러나 마르게리타는 참회를 통해 구원받는다. 파우스트는 목가적인 세계에서 아름다움의 화신 엘레나를 만나 사랑을 찬양한다. 파우스트는 인간과 신의 사랑을 모두 경험 한 후, 자신의 이상은 평화로운 하늘나라에 있다고 답하며 신을 찬양한다. 이에 파우스트의 영혼은 구원받고 메피스토펠레는 홀로 지옥으로 돌아간다.

현대적인 연출로 유명한 롤란드 슈바브는 뮌헨에 위치한 바이에른 극장의 프로덕션이라는 것을 염두에라도 둔 듯 뮌헨의 맥주축제 옥토버페스트를 삽입했는가 하면, 나이트클럽 등의 배경을 통해 메피스토펠레가 지닌 악마적인 분위기를 표현한다. 슈바브와 호흡을 맞추는 무대디자이너 피에로 빈치구에라는 어두운 색조와 의상, 뒷골목의 풍경으로 4막 140분을 관통시킨다. 

1막 '들판에서, 초원에서'를 부르는 파우스트 역의 조셉 칼레야의 매끄러운 성음. 2막에서 메피스토펠레의 아리아 '이것이 둥글고 텅 빈 세계다'를 부르는 르네 파페의 무게와 드라마틱한 표정, 3막 초입에서 마르게리타가 부르는 '어느 날 밤 깊은 바다 속에'는 초호화 캐스팅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아리아다. 이 장면만을 음미한다고 하여도 이 프로덕션이 지닌 진수의 절반을 맛보는 것이다. 

PCM 스테레오와 DTS 5.1의 오디오 옵션은 바이에른 오페라극장의 관객석에 앉아 있는 듯한 음향 환경을 제공한다. 이탈리아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그리고 한국어 자막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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