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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BEETHOVEN: SYMPHONY NO.9-BLOMSTEDT [한글자막]

아티스트 :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지휘)/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라이프치히 중부독일 방송합창단/ 게반트하우스 합창단 및 어린이합창단/ 시모나 샤투로바(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미호코 후지무라)/ 크리스티안 엘스너(테너)/ 크리스티안 게르하허(베이스 바리톤) 
앨범번호 : ACC10381
바코드 : 4260234831238
발매일 : 2016-11-09
장르 : 클래식

블롬슈테트와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한글자막]

새로운 '합창 교향곡'이 잠시, 이 땅에 머물다 가다 
2015년 12월 31일,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b.1927)가 지휘하는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실황물이다. 1998년부터 2005까지 제19대 카펠마이스터로 재직 후, 현재 계관지휘자로 활동 중인 블롬슈테트와 악단은 명확한 윤곽, 탄력적인 리듬, 유연한 흐름으로 새로운 '합창 교향곡'을 선사한다. 유럽을 주름 잡는 4명의 솔리스트와 세 개의 합창단이 거대한 음향을 뿜어낼 때, 카메라는 그 소리가 가득 찬 게반트하우스의 모습을 보여주려는 듯이 전경을 잡아내어 소름 돋게 한다. 4악장의 가사는 한국어 자막을 갖췄다. PCM 스테레오/돌비 디지털 5.1/DTS 5.1 오디오 옵션을 통해 게반트하우스의 음향을 만끽할 수 있다. 

[보조자료] 
2015년 12월 31일,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b.1927)가 지휘하는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실황물이다. 한해를 '합창 교향곡'으로 마무리하는 것은 이제 전 세계의 풍습이 되었나보다. 게반트하우스 객석은 빈 좌석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가득 차 있다. 

블롬슈테트는 2016년 내한하는 해외 지휘자들 중 가장 기대를 모았던 인물이었다. 밤베르크 심포니와 함께 했던 내한 공연에서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과 6번 '전원'으로 '베토벤의 노장'임을 보여주었다.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의 악단답게 홈페이지에 1781년부터 재직한 카펠마이스터를 띄워 놓았다. 블롬슈테트는 1998년부터 2005까지 제19대 카펠마이스터로 재직했고, 2017/18 시즌부터는 제21대 카페마이스터로 이 악단을 이끄는 안드리스 넬손스와 함께 계관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1998년에 블롬슈테트가 이 악단에 부임하면서 카펠마이스터가 음악과 행정 모든 면에서 전권을 휘두르는 체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행정감독 제도를 신설하여 블롬슈테트는 음악에 더욱더 집중할 수 있었다. 그 때에 뿌려놓았던 씨앗은 악단의 발전을 위해, 또한 객원지휘로 블롬슈테트와 만날 때마다 악단의 새로운 이미지를 꺼내놓는다. 

영상 속 블롬슈테트의 지휘는 진취적이다. 창단 때부터 이어져온 강한 전통적 이미지, 그리고 제20대 카펠마이스터 리카르도 샤이(2005~2016) 시절에 몸소 익힌 현대음악기법이 몸에 익은 단원들의 감각이 한데 더해진 악단의 기운을 밑거름 삼아 블롬슈테트는 본인이 그리고자 하는 명확한 윤곽과 탄력적인 리듬, 유연한 흐름을 조화롭게 공존시킨다. 

4악장(프레스토-알레그로 아싸이-프레스티시모)은 이 영상물의 백미다. 4명의 솔리스트와 세 개의 합창단이 거대한 음향을 뿜어낼 때, 카메라는 그 소리가 가득 찬 게반트하우스의 모습을 보여주려는 듯이 전경을 잡아내어 소름 돋게 한다. 4악장의 가사는 독일어, 영어, 프랑스어, 일본어, 한국어 자막을 갖췄다. PCM 스테레오/돌비 디지털 5.1/DTS 5.1 오디오 옵션을 통해 '무대에서 바늘 떨어지는 소리조차 객석에 퍼진다'고 소문난 음향 게반트하우스의 음향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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