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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ORAK: SYMPHONY NO.9 - MARISS JANSONS

아티스트 :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마리스 얀손스(지휘)
앨범번호 : BVE08015
바코드 : 4260415080158
발매일 : 2016-03-11
장르 : 클래식

드보르작: 교향곡 9번/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마리스 얀손스의 진정한 명연과 모습을 담다
지금까지 마리스 얀손스가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를 여러 차례 레코딩하고 영상물도 발매했지만, 아마도 여기 수록된 2015년 11월 뮌션 레지덴츠 궁전 내에 위치한 헤르쿨레스잘 실황만큼 완벽하지는 않다고 장담할 수 있다. 자신과 완전히 하나가 된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의 일사분란하고 혼연일체된 앙상블과 완벽함에 가장 가까이 다가선 연주력, 남부 독일 악단 특유의 그윽한 음색과 격조 높은 향기는 감동 이상의 충격으로 다가온다. 특히 1080p Full HD로 재생되는 4K 카메라가 잡아낸 헤르쿨레스잘의 구석구석의 아름다움을 통해 바이에른 왕가가 추구했던 품격과 예술에 대한 의지를 고스란히 감상할 수 있다. '전람회의 그림'의 엄청난 에너지감과 노거장의 불꽃투혼도 결코 잊을 수 없다.

Dvorak : Symphony No. 9 in E minor, Op. 95 'From the New World'
Mussorgsky : Pictures at an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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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art Classic 소개
-1080p Full HD 고화질 클래식 영상물의 아름다움이란 이런 것이다
클래식 음악 영상물 완제품 시장에 새롭게 떠오른 레이블인 Clasart Classic. 

이 레이블은 독일 뮌션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방송 미디어인 TMG (The Tele M?nchen Group)의 산하 브랜드로서 제작, 방송, 중계, 배급, 배포 등등 오랫동안 축적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영상 노하우와 예술성, 현대 영상 테크놀로지를 총집결한 생산품들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이 레이블의 모체인 TMG에 대해 짧게 설명을 하자면, 1970년 PD인 발터 울브리히가 뮌헨에서 설립한 TV 프로덕션 컴퍼니로서 45년동안 모든 종류의 오디오-비디오 제품을 생산, 제작, 유통해온 유서 깊은 회사다. 현재 독일에서는 TELE 5, RTL II, 오스트리아에서는 ATV, ATV II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이기도 하다. 한 마디로 모든 것을 다 갖춘 거대한 규모의 영상-방송 전문 회사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Clasart Classic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1976년 헤르베르트 클로이버 박사가 설립한 레이블로서 그는 Unitel 프로덕션에서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레너드 번스타인,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글렌 굴드,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의 영상물을 포함하여 다양한 오페라, 발레, 콘서트 영상물을 제작한 베테랑이다. 그는 70년대 후반에 특히 블라디미르 호로비츠의 라흐마니노프 영상물을 제작하여 에미상을 받기도 했다. 

- 하이엔드 오디오파일용 클래식 음악 레이블의 등장
Clasart Classic은 TMG 산하로 편입된 이후 클리브랜드 오케스트라와 프란츠 뵐저-뫼스트의 브루크너 사이클,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과 마리스 얀손스의 영상물, 취리히 오페라 하우스에서 25편이 넘는 프로덕션 등등을 촬영, 편집하여 자신이 소유한 방송에 송출하는 동시에 DVD나 Blu-Ray를 생산하는 다른 메카니컬 프로덕션 레이블에 공급하는 제작사로서만 활동해왔다. 현재 오스트리아-독일에서 MET 오페라 시네마를 배포, 상영하고 있는 동시에 2015년부터 자체 레이블을 내세워 자신이 제작한 영상물들을 직접 생산, 판매하기에 이르렀다. Clasart Classic의 첫 아티스트 라인업은 당연히 클리브랜드 오케스트라와 프란츠 뵐저-뫼스트, 그리고 자신의 회사가 있는 뮌션에서 활동하는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과 마리스 얀손스다. 

CO/뵐저-뵈스트와는 브람스 교향곡 전곡과 예핌 브론프만과 함께 한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2번, 율리아 피셔가 가세한 바이올린 협주곡 Blu-Ray 박스, 그리고 BRSO/얀손스와는 드보르작의 '스타바트 마테르'와 드보르작 교향곡 9번/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이렇게 두 장의 Blu-Ray를 발매했다. Clasart Classic 영상물의 장점은 모든 공연을 4K 카메라로 촬영하여 클래식 음악 영상물 시장에서는 Accentus 레이블 외에는 아직 일반적이지 않은 고화질인 1080p Full HD로 생산을 한다는 점이다. 이와 더불어 회사가 오랜 동안 파트너쉽을 맺어왔던, 독일 뮌션을 대표하는 악단인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과 미국의 클리브랜드 오케스트라를 본격적으로 영상물 시장의 대표선수로 급부상시켰다는 점도 포함시킬 수 있다. 

지금까지 상업적으로 거의 절대적인 위치에 올라있는 베를린 필이나 빈 필과 같은 스타급의 악단에 대한 대항마로서, 이들에 못지 않은 실력과 전통을 갖춘 오케스트라들을 본격적으로 영상물 장르로 끌여들여 새로운 다양성과 남다른 예술성을 1080p Full HD 영상을 통해 보여주기 시작했다는 점이야말로 Clasart Classic가 주목받아야 할 이유다. 하이엔드 오디오파일용 클래식 음악 소프트웨어의 만개를 알리는 Clasart Classic의 Blu-Ray에 주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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