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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BELAIR

KELLY: PAS DE DIEUX / SOIR DE FETE

아티스트 : 프랑스 니스 발레/ 다비드 가르포드(지휘)/ 니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앨범번호 : BAC127
바코드 : 3760115301276
발매일 : 2016-07-22
장르 : 클래식

니스 발레의 '파드되' & '수아 테 페테'

뮤지컬 명배우 진 켈리, 파리 발레계를 풍미한 안무가 슈타츠의 역작을 한 눈에! 
뮤지컬 배우로 유명세를 날린 진 켈리가 안무한 '파드되', 파리 오페라 발레의 전설적인 안무가 레오 슈타츠가 만든 '수아 테 페테'가 커플링 된 영상물이다. '파드되'는 그리스 신화에서 모티프를 가져와서, 거슈윈의 피아노 협주곡을 바탕으로 안무한 작품이다. '수아 테 페테'는 파리 오페라 발레의 레오 슈타츠가 1925년에 만든 작품. 생전에 20여 개의 작품을 안무한 슈타츠는 클래식음악을 바탕으로 신고전주의적 방식의 역작을 내놓은 안무가이다. 따라서 이 하나의 영상물에는 20세기에 대중문화와 조우한 발레, 그리고 과거의 고전주의와 조우한 발레를 만날 수 있다. 39분 분량의 '파드되'와 30분 분량의 '수아 테 페테' 모두 프랑스 니스 발레단이 선보이며, 다비드 가르포드 지휘로 니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반주한다. 

[보조자료]
뮤지컬 배우로 유명세를 날린 진 켈리가 안무한 '파드되', 파리 오페라 발레의 전설적인 안무가 레오 슈타츠가 만든 '수아 테 페테'가 커플링 된 영상물이다. 파드되(pas de deux)란 발레에서 두 사람이 추는 춤을, '수아 테 페테(Soir de f?te)'란 축제의 밤을 뜻한다. 

1940년대 초반, 진 켈리(1912~1996)의 할리우드 등장은 화려했다. 빈센트 미넬리 감독, 진 켈리와 레슬리 캐론의 뮤지컬 '파리의 미국인'은 2015년 토니상 최우수 뮤지컬상 등 12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파리의 미국인'이 발레-뮤지컬이라면, '파드되'는 뮤지컬-발레로 속하며, 누군가는 브로드웨이 발레로 분류하기도 한다. 1960년대 파리 오페라 발레의 안무를 맞은 진 켈리는 그리스 신화에서 모티프를 얻었고, 거슈윈의 피아노 협주곡 F장조 전곡을 바탕으로 안무했다. 브로드웨이발레라는 말을 자연스레 떠올리게 하는 이 작품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연상케 하기도 한다. 

'수아 테 페테'는 1908년 파리 오페라 발레의 첫 발레 마스터가 된 레오 슈타츠(1877~1952)가 1925년에 만든 작품으로, 1908년부터 1936년까지 수많은 작품을 안무한 그의 전성기 시절의 작품이다. 오페라 '라크메' 중 '꽃의 이중창'으로 유명한 프랑스 작곡가 레오 들리브(1836~1891)의 곡을 바탕으로 했다. 생전에 약 20개의 작품을 안무한 레오 슈타츠의 특징이라면 구노·랄로·생상·쿠프랭·스트라빈스키·쇼팽 등의 클래식음악을 바탕으로 한 음악과 한데 어우러지는 신고전주의적 안무 방식이다. 

따라서 이 하나의 영상물에는 20세기에 대중문화와 조우한 발레, 그리고 과거의 고전주의와 조우한 발레를 만날 수 있다. 39분 분량의 '파드되'와 30분 분량의 '수아 테 페테' 모두 프랑스 니스 발레단이 선보이며, 다비드 가르포드 지휘로 니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반주한다. 보너스 트랙(12분 분량)에는 '파드되'를 구상하고 기본안무로 밑그림을 그린 클로드 베시(1945~1999)의 인터뷰가 수록되었다. 베시는 파리 오페라 발레의 학교장을 역임한 전설적 인물이기도 하다. 자막은 영어, 부클릿은 프랑스어와 영어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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