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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VERDI: I DUE FOSCARI - DOMINGO [한글자막]

아티스트 : 플라시도 도밍고(프란체스코 포스카리)/ 프란체스코 멜리(자코포 포스카리)/ 마리아 아그레스타(루크레치아)/ 새디어스 스트라스버거(연출)/ 안토니오 파파노(지휘)/ 로열 오페라하우스 오케스트라·합창단 
앨범번호 : OABD7197
바코드 : 809478071976
발매일 : 2016-05-31
장르 : 클래식

베르디 : 포스카리 가문의 두 사람 [한글자막]

여전히 전성기인 도밍고의 눈물과 목소리를 만날 수 있는 최고의 프로덕션
2012년 9월 LA오페라를 시작으로 스페인 발렌시아, 데아터 안 데어 빈 등에서 공연된 최고의 프로덕션을 2015년 로열오페라의 무대를 통하여 만날 수 있다. LA오페라의 총감독이자 현존 최고의 스타 성악가인 플라시도 도밍고가 정치적 음모에 의해 아들을 잃게 되는 고뇌에 찬 프란체스코 역을 맡았다. 프란체스코 멜리, 마리아 아그레스타, 마우리치오 무라로의 열연과 파파노의 합류는 상상 그 이상의 무대를 보여준다. Full HD 1080p의 화질의 영상은 성악진의 표정은 물론 연출가 새디어스 스트라스버거의 역사와 상상력이 결합된 무대를 섬세히 비춘다. 

[보조자료]
'포스카리 가문의 두 사람'은 상대적으로 공연이 잘 되지 않는 베르디 초기작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공연 자체가 드문 작품이다. 최고 지도자이면서도 정작 억울한 누명을 쓴 아들 자코포를 구출하지 못하는 프란체스코는 자신의 운명을 뼈저리게 느낀다. 이러한 캐릭터는 정치 속에서 희생되는 가족사를 그린 '돈 카를로'의 필리포 왕와 닮아 있거나 '시몬 보카네그라'를 연상케 한다. 하지만 간결이 압축된 줄거리와 빠른 사건 전개, 단순하면서도 긴박감 넘치는 음악은 '돈 카를로'보다 이 작품을 대하기 수월하게 하는 요건이다. 그래서 '포스카리 가문의 두 사람'이 잘 공연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의아하게 느껴지는데, 그것은 주인공 프란체스코 역을 제대로 소화해낼 수 있는 성악가가 드물기 때문이다. 

2012년 9월 LA오페라에서 초연한 이 프로덕션은 스페인 발렌시아, 데아터 안 데어 빈 등에서 공연되었다. LA오페라의 총감독이자 현존 최고의 스타 성악가인 플라시도 도밍고가 프란체스코 역을 맡음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본 영상물은 2015년 10월 로열오페라 초연 공연을 담았다. 1막 3장 '오 나의 마음을 두드리는 옛 심정이여'부터 3막 2장 '운명의 종소리인가'로 이어지는 도밍고의 음성은 그의 전성기를 연상케 한다. '섭외 0순위'의 테너로, 2016년 베르디 '가면무도회'로 내한하여 우리에게 더욱 친숙해진 프란체스코 멜리는 '제2의 도밍고'를 연상케 할 정도로 자코포 역을 소화해내고, 그의 아픔을 공유하는 루크레치아 역의 마리아 아그레스타는 로열오페라 데뷔 무대인만큼 열의에 차 있다. 악한 로레나노 역의 마우리치오 무라로는 파파노 지휘의 속도감 있는 오케스트레이션을 타고 극적으로 흐름을 쥐었다 폈다 한다. 

Full HD 1080p의 화질, 24비트 스테레오와 DTS HD 마스터 오디오 기능이 있는 이 영상물은 도밍고의 목소리를 상상 그 이상으로 들려주며, 미국 연출가 새디어스 스트라스버거의 무대를 섬세히 비춘다. 자막은 한국어, 일본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로 되어 있다.

Running time: 122 minutes
Subtitles: EN/FR/DE/JP/KO
Sound format: 2.0LPCM + 5.1(5.0) D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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