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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TON: LONDON CONCERT - 정경화

아티스트 : 정경화(바이올린)/ 토머스 앨런(바리톤)/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앙드레 프레빈(지휘)
앨범번호 : 109110
바코드 : 807280911091
발매일 : 2015-09-08
장르 : 클래식

윌리엄 월턴 - 런던 콘서트 

35세의 정경화가 80세의 작곡가 앞에서 연주한 소중한 기록
1982년 로열 페스티벌 홀 실황. 윌리엄 월턴은 20세기에 태어난 영국 작곡가 가운데 브리튼 다음으로 중요한 인물이다. 이 영상물은 월턴 탄생 80주년 기념 공연 실황으로, 작곡가가 참석한 가운데 촬영되었다. 프로그램은 월턴의 작품 가운데 가장 널리 사랑받는 세 곡, '대관식 행진곡'과 '바이올린 협주곡', 칸타타 '벨샤자르의 향연'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바이올린 협주곡'에서는 당시 35세였던 정경화가 독주를 맡아 특유의 열정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벨샤자르의 향연'에서는 영국이 자랑하는 바리톤 토머스 앨런이 독창을 맡았다.

[보조자료]
윌리엄 월턴(1902~1983)은 20세기에 태어난 영국 작곡가 가운데 동료인 벤저민 브리튼에 버금가는 지위를 차지한다. 이 영상물은 1982년에 로열 페스티벌 홀에서 열린 월턴 탄생 80주년 공연 실황을 담고 있다. 이 공연은 작곡가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월턴은 그 뒤 1년도 채 되지 않아 사망했다. 공연 프로그램은 월턴의 작품 가운데 가장 널리 사랑받는 세 곡, '대관식 행진곡 : 보주와 왕홀'과 '바이올린 협주곡', 칸타타 '벨사살의 향연'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 곡 '대관식 행진곡'은 월턴이 1936년에 엘리자베스 2세의 대관식 행사를 위해 작곡한 것으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과 비슷한 분위기를 지녔다. '바이올린 협주곡'은 이듬해인 1937년 작품으로, 같은 작곡가의 '비올라 협주곡'만큼 해당 레퍼토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지는 못하지만 대단히 높은 완성도를 지닌 수작이다. 여기서는 당시 35세였던 정경화가 독주를 맡아 특유의 열정적인 연주를 들려주며, 그녀와 오랜 세월에 걸쳐 호흡을 맞춘 바 있는 프레빈은 능숙하면서도 편안한 반주로 그녀를 뒷받침하고 있다.

마지막 수록곡인 '벨샤자르의 향연'은 구약성서에 등장하는 벨샤자르(벨사살) 왕의 이야기에 기초한 칸타타로, 월턴의 작품 가운데서도 대작에 속하며 가장 널리 연주되는 작품이다. 여기서는 영국이 자랑하는 바리톤 중 한 명으로 당시 한창 전성기에 있던 토머스 앨런이 독창을 맡았다. 

수록곡 : 윌리엄 월턴 '대관식 행진곡 : 보주와 왕홀', '바이올린 협주곡'. '벨사살의 향연'
연주 : 정경화(바이올린), 토머스 앨런(바리톤),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지휘 : 앙드레 프레빈
1982년 로열 페스티벌 홀 실황

Sound Format: PCM Stereo
Picture Format: 4:3
Original Language: GB
Subtitles: GB, DE, FR
DVD 9 / NTSC
Running Time: 86 m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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