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2-2-922-0100
  • aulos@aulosmusic.co.kr
BLU-RAY ARTHAUS

[BD]LEGENDARY; BOITO:MEFISTOFELE-M.ARENA

아티스트 : 새뮤얼 래미(베이스)/ 가브리엘라 베냐츠코바(소프라노)/ 마우리치오 아레나(지휘) 
앨범번호 : 109148
바코드 : 807280914894
발매일 : 2015-09-08
장르 : 클래식

보이토: 메피스토펠레

'샬리아핀 이후 최고의 메피스토펠레'가 들려주는 압도적인 절창!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극장 1989년 실황. 아리고 보이토는 베르디의 대본작가로 주로 알려져 있지만 작곡가이기도 했다. 그가 대본과 음악 모두 직접 쓴 '메피스토펠레'는 괴테의 원작에 가장 충실하면서도 독창적인 대본과 그에 거의 근접하는 완성도를 지닌 음악이 결합한 걸작이다. 이 공연은 로버트 카슨이 새뮤얼 래미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프로덕션에 기초하고 있으며, 카슨의 화려하고 포스트모던적인 연출이 돋보인다. 래미는 이 프로덕션에서 70회 이상 노래하면서 자신이 왜 '샬리아핀 이후 최고의 메피스토펠레'인가를 압도적으로 증명했다. 

[보조자료]
아리고 보이토(1842~1918)은 시인이자 베르디에게 '오텔로'와 '팔스타프'의 대본을, 폰키엘리에게 '라 조콘다'의 대본을 써준 대본작가로 알려져 있지만 작곡가이기도 했다. 그가 청년기에 써낸 걸작 '메피스토펠레'는 그가 아직 베르디와 대립하는 입장에 있던 시기의 작품으로, 바그너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다. 보이토는 구노의 '파우스트' 공연에 관여한 뒤 이 오페라의 대본이 괴테의 원작에 비해 무척 빈약하다고 판단하고, 자신이 직접 대본을 쓰기로 마음먹었다. 실제로 '메피스토펠레'의 대본은 '파우스트'를 소재로 한 오페라 가운데 가장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독창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음악 역시 보이토가 쓴 작품 가운데 그의 문학적 수준에 가장 근접하는 완성도를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보이토는 이 작품 이후로 이보다 나은 작품을 쓰지 못했다. 

1942년생인 미국의 베이스/베이스-바리톤 새뮤얼 래미는 로시니나 도니체티의 벨칸토 스타일뿐만 아니라 헨델이나 모차르트의 서정미는 물론 베르디나 푸치니의 극적인 배역까지도 다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성악가이다. 특히 보이토의 '메피스토펠레'는 그의 장기 중의 장기로, 그는 이 배역을 20개 이상의 프로덕션에서 200회 이상 노래했다. 특히 로버트 카슨이 그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프로덕션에서는 70회 이상 노래하면서 '샬리아핀 이후 최고의 메피스토펠레'라는 평가를 확립했다. 이 1989년 실황은 바로 이 카슨의 프로덕션에 기초하고 있으며, 실제로 카슨의 화려하고도 포스트모던적인 연출은 주역을 맡은 래미의 존재를 최대한 부각하고 있다. 래미의 힘차고도 압도적인 가창은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을 만큼 강한 인상을 남긴다. 가브리엘라 베냐츠코바를 비롯한 다른 성악진도 뛰어난 가창으로 이 공연의 완성도에 기여하고 있다.

무대감독 : 로버트 카슨
주연 : 새뮤얼 래미(베이스/메피스토펠레 역), 가브리엘라 베냐츠코바(소프라노)
지휘 : 마우리치오 아레나
연주 :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1989년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극장 실황
음향 : PCM 스테레오
화면비 4:3
재생시간 160분

Sound Format: PCM Stereo
Picture Format: 4:3 | Original Language: IT
Subtitles: IT, GB, DE, FR, ES | Running Time: 160 mins
Resolution: 1080i High Definition (Upscale)
Blu-ray Disc 25 GB (Single Layer) 

Related Albums

Subscribe on Our Newsle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