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의 차세대 음악교육 프로젝트인 "엘 시스테마"는 구스타보 두다멜이나 에딕슨 루이스와 같은 클래식 음악계의 걸출한 아이돌들을 배출하면서 전 세계에 큰 충격과 감동을 안겨주었다. 그 창시자인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는 이에 대한 공로로 2010년 서울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